‘결국 떠나나’ 망연자실한 케인…“형편없는 경기력, 토트넘 순위 현실적” 자평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형편없는 경기력에 혹평을 남겼다.
토트넘 홋스퍼는 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4라운드에서 리버풀에 3-4로 졌다.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분전했다. 해리 케인도 40분 추격골을 기록했다. 공격진은 제 몫을 다했지만, 계속된 수비 불안으로 후반 막바지 결승골을 내준 것이 패인이었다.
뼈아픈 패배다. 토트넘은 이날 결과로 34경기 승점 54에 머물렀다. 리버풀은 33경기 승점 56으로 5위로 뛰어올랐다.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2경기 승점 63으로 4위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이 굳어지고 있다.
경기 후 케인은 망연자실한 모습이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케인은 “리그 순위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지금이 토트넘의 위치다. 훌륭한 선수들이 있지만, 팀으로서 좋은 경기를 하지 못했다”라고 자평했다.
실제로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7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했다. 고질적인 수비 불안에 시달렸다. 10경기 연속 실점을 내줬다. 득점은 매 경기 기록했지만, 승점을 따내지 못한 원흉이었다.
특히 지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은 최악이었다. 전반전에만 5골을 내리 실점하며 무너졌다. 경기 여파로 크리스티안 스텔리니는 감독 대행 자리에서 물러났다. 당시 토트넘은 원정 팬들에 티켓 환불까지 하며 성난 여론을 잠재우려 애썼다.
강수를 뒀지만, 여전히 경기력은 나아지질 않았다. 팀 성적이 곤두박질치자, ‘BBC’는 케인의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케인과 토트넘의 계약 기간은 1년 정도 남았다. 매체는 “다니엘 레비 회장이 케인에 무엇을 제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더욱 멀어졌다. 생애 첫 트로피와는 조금도 가까워 보이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정식 감독 선임도 관건이다. 토트넘은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 체제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여름에 정식 사령탑이 도착할 예정이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