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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이탈리아 정복하던 날, 박지수도 대표팀 스트링가라 코치 앞 '철벽 수비→순탄한 유럽 적응'

작성일: 2023.05.07 15:26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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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수
▲ 박지수
▲ 11경기 연속 선발, 유럽에서 순탄하게 적응하고 있는 박지수
▲ 11경기 연속 선발, 유럽에서 순탄하게 적응하고 있는 박지수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한국 대표팀 출신 수비수 박지수(28, 포르티모넨스)가 완벽하게 유럽 무대에 적응했다. 클린스만호 스트링가라 코치가 지켜봤던 경기에서 철벽 경기력을 뽐냈다.

박지수는 지난 5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이스타디우 나시오날에서 열린 '2022-23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31라운드 카사 피아전에 선발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 출신 수비 박지수와 일본 대표팀 윙어 소마 유키와 맞대결이 관심이었다. 소마 유키는 지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빼어난 활약을 했던 공격수로 올시즌 카사 피아로 임대됐다.

박지수는 3-4-3 포메이션에 좌측 중앙 수비로 나와 풀타임을 뛰었다. 올해 겨울 숱한 제안을 뿌리치고 유럽행 도전을 선택했는데, 이날까지 11경기 연속 선발 출전으로 팀 내 단단한 입지를 보였다. 소마 유키와 맞대결에서는 1대1 볼 다툼에서 모두 이기며 안정된 수비를 뽐냈다.

▲ 박지수 활약상을 직접 관전했던 클린스만호 스트링가라 코치(오른쪽) ⓒ대한축구협회
▲ 박지수 활약상을 직접 관전했던 클린스만호 스트링가라 코치(오른쪽) ⓒ대한축구협회

박지수가 맹활약했지만 포르티모넨스는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후반전에 선제 실점 뒤에 추가 시간에 천금 같은 동점골을 넣으며 1-1로 비겼다. 카사 피아전에는 한국 대표팀 코칭스태프 스트링가라 코치가 방문해 박지수 경기를 직접 지켜봤다.

한편 박지수가 활약했던 5일은 국가대표 팀 동료 김민재가 활짝 웃었던 날이다. 나폴리는 우디네세 원정에서 승점 1점을 확보하며 조기에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컵을 손에 쥐었다. 고(故) 디에고 마라도나 이후에 33년 만에 이탈리아 정상 쾌거였다.

▲ 대표팀에서 박지수 ⓒ대한축구협회
▲ 대표팀에서 박지수 ⓒ대한축구협회
▲ 2019년 김민재와 함께 합을 맞췄던 박지수 ⓒ대한축구협회
▲ 2019년 김민재와 함께 합을 맞췄던 박지수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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