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손 미끌' '데 헤아 치명적 실수→평점 5.6점 혹평' 맨유, 웨스트햄에 0-1 패…'리그 2연패 수렁' '리버풀과 승점 1점 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시즌 막판에 흔들린다. 리그 2연패로 리버풀에 추격을 허용했다. 웨스트햄 원정에서 승점 확보에 실패했는데, 다비드 데 헤아의 치명적인 실수가 있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웨스트햄에 0-1로 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순위는 4위지만, 5위 리버풀과 승점 1점 차이로 좁혀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원정길이지만 주도권을 잡으려 애썼다. 핵심 공격수 래시포드가 전반 1분 만에 위협적인 돌파를 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도 허리에서 위협적인 패스로 래시포드를 지원했고, 브루노 페르난데스도 마찬가지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격을 퍼부으며 분위기를 잡았다. 베르호스트, 안토니 등이 전방에서 많이 뛰며 활력을 불어 넣었고 기회가 오면 슈팅을 시도했다. 2선에서도 간헐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웨스트햄을 위협했다. 하지만 웨스트햄의 역습 한 번도 꽤 매서웠다.
결국 전반 27분에 웨스트햄 역습이 빛을 발했다. 벤라마가 센터서클 부근에서 볼 다툼을 한 뒤에 이겨냈고 돌파를 시도했다. 린델로프와 완-비사카가 벤라마를 막으려고 붙었지만 볼을 끊어내지 못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뚫어낸 벤라마가 슈팅을 했는데, 데 헤아가 제대로 펀칭하지 못해 득점이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장에서 어이없는 실점이었다. 갑자기 동점골이 필요해졌고 안토니,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이 슈팅을 시도하며 고삐를 당겼다. 하지만 웨스트햄 골망을 쉽게 흔들리지 않았다.
데 헤아는 후반전에도 불안했다. 후방 빌드업을 전개했는데 루크 쇼에게 정확한 패스를 하지 못했다. 웨스트햄이 데 헤아의 불안한 패스를 끊어 역습을 진행했다. 보웬의 슈팅이 정확했다면 추가골까지 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분위기는 웨스트햄 쪽으로 점점 쏠렸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후반 12분 베르호스트를 빼고 마시알을 넣어 공격에 변화를 줬다. 웨스트햄은 분위기를 살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흔들었다. 데클란 라이스, 파케타 등이 연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위협했다. 후반 28분에는 수첵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무효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르셀 자비처와 제이든 산초를 넣어 또 변화를 줬다. 동점골에 총력을 다했지만 웨스트햄 골망은 흔들리지 않았다. 웨스트햄은 수비는 견고했고 1골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홈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확보했다.
경기 뒤에 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데 헤아는 평점 5.6점으로 가장 낮은 혹평을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체 선수들이 평점 6점을 겨우 넘길 정도로 부진했다.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은 선제 득점을 한 벤라마(8.1점)였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