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5G 11타수 무안타 침묵…PIT는 1-10 대패[PIT 게임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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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배지환(24,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5경기째 무안타 침묵을 이어 갔다.
배지환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년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9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39에서 0.232로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1-10으로 패했다.
배지환은 지난 4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3타수 2안타 1볼넷 2도루로 맹활약한 뒤로 5경기째 잠잠하다. 지난 6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뒤로 급격히 더 페이스가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최근 5경기 성적은 11타수 무안타다.
첫 타석은 맥없이 물러났다. 0-1로 뒤진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배지환이 아웃된 뒤 피츠버그는 키브라이언 헤이스의 2루타와 앤드류 맥커친의 안타를 묶어 1-1 균형을 맞추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1-5까지 벌어지고 맞이한 5회말. 선두타자 투쿠피타 마카노가 언타로 출루하자 배지환은 희생번트를 시도했다. 배지환은 마타노를 안정적으로 2루로 보내고, 본인까지 살고자 1루로 전력질주했는데 상대 3루수 라이언 맥마혼의 1루 송구가 더 빨랐다. 피츠버그는 이때 헤이스와 맥커친의 볼넷으로 2사 만루 기회까지 연결했으나 카를로스 산타나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추격 기회를 놓쳤다.
배지환은 팀이 1-10까지 무너진 뒤 7회말 3번째 타석에 섰다. 안타를 생산해주는 게 중요했지만, 루킹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고개를 숙였다. 배지환은 9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마지막 타석에서도 헛스윙 삼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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