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렌카, 로마오픈 첫 경기서 탈락…2020년 호주오픈 우승자 케닌에 패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아리나 사발렌카(24, 벨라루스, 세계 랭킹 2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로마 오픈 2회전에서 탈락했다.
사발렌카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WTA 투어 마스터스 1000 대회 이탈리아 로마오픈(Internazionali BNL d'Italia) 단식 2회전(64강)에서 소피아 케닌(24, 미국, 세계 랭킹 134위)에게 0-2(6-7<4-7> 2-6)로 졌다.
사발렌카는 지난 7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막을 내린 마드리드 오픈 결승전에서 세계 1위 이가 시비옹테크(21, 폴란드)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호주오픈 우승자인 사발렌카는 마드리드 오픈 정상에 오르며 이번 시즌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특히 마드리드 오픈에서는 포르셰 그랑프리 결승에서 패한 시비옹테크에게 설욕하며 자존심을 세웠다.
그러나 로마오픈에서는 조기 탈락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2번 시드인 사발렌카는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2회전에서 만난 이는 2020년 호주오픈 우승자인 케닌이었다.
케닌은 이해 호주오픈 우승은 물론 프랑스오픈에서는 준우승했다. 그러나 이후 허벅지 및 발목 부상으로 하향곡선을 그렸다. 2020년 5월 세계 랭킹 4위까지 올랐던 그는 지난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에 불참했고 올해 호주오픈에서는 1회전에서 탈락했다.
세계 랭킹이 100위권 밖으로 밀려난 그는 이번 로마오픈 2회전에서 사발렌카를 만났다.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1세트를 따낸 케닌은 2세트를 6-2로 손쉽게 잡으며 3회전에 진출했다.
케닌은 안헬리나 칼리니나(26, 우크라이나, 세계 랭킹 47위)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세계 랭킹 4위 캐롤라인 가르시아(29, 프랑스)와 빅토리아 아자렌카(33, 벨라루스, 세계 랭킹 17위)도 2회전을 통과했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비극' 등반 중 추락으로 인한 둔상→사망 비보...'고작 30세' 세계 신기록 보유자의 예기치 못한 죽음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살이나 빼" 황당 악플에 女 럭비 스타 '사이다 답변'…"내 지방흡입 비용 대줄래?" 촌철살인 응수 화제
2026-08-10
추천 콘텐츠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