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윙어, 이강인과 한솥밥 먹을까...빌라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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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윙어’를 프리미어리그에서 볼 수 있을까.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1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가 마르코 아센시오(27,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아센시오는 오는 6월 자유 계약(FA) 신분이 된다.
스페인 마요르카 유스 출신인 아센시오는 2014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2년간 임대(마요르카, 에스파뇰)를 거친 후, 2016-17시즌부터 기용되기 시작했다.
강력한 왼발 슈팅을 갖췄다. 축구 지능도 뛰어나 동료들과 연계 플레이에도 능하다. 레알 마드리드 통산 281경기에 출전해 60골32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선발과 교체를 오갔다.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며 확실한 주전으로 올라서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는 총 46경기에서 11골8도움을 쌓았다. 성적만 보면 준수하지만, 경기 영향력이 낮다는 평이다.
결국 재계약이 지지부진하다. 아센시오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 잔류에 대해 “잘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빌라가 이를 주시하고 있다. 최근 대대적인 개혁을 예고했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빌라는 올여름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위해 최대 2억 유로(약 2,913억 원)의 영입 자금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리그 8위로 유럽 대항전 진출도 노리고 있다. 진출한다면, 적극적인 투자는 필수다.
자연스레 아센시오뿐만 아니라 많은 선수와 연결되고 있다. 대표적인 선수가 이강인이다. 빌라를 포함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울버햄튼, 브라이튼(이상 잉글랜드)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 마요르카의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35경기에 출전해 6골4도움을 기록했다. 능력을 증명하며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다. 만약 빌라로 이적하게 된다면, 아센시오와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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