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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이청용 베테랑이 승부 가를까…홍명보 "다른 선수들에게 안정감 준다"

작성일: 2023.05.21 17:28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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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삼성 김병수 감독(사진 위), 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사진 아래). ⓒ한국프로축구연맹
▲ 수원 삼성 김병수 감독(사진 위), 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사진 아래). ⓒ한국프로축구연맹
▲ 수원 삼성 김병수 감독(사진 위), 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사진 아래). ⓒ한국프로축구연맹
▲ 수원 삼성 김병수 감독(사진 위), 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사진 아래).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이성필 기자] "존경받는 베테랑이 출전하면 다른 선수들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다."

울산 현대는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14라운드 수원 삼성 원정 경기를 치른다. 

양팀의 차이는 정말 크다. 울산이 1위, 수원이 꼴찌인 12위다. 수원은 이병근 감독을 경질하고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 

홍 감독은 "수원은 팀에 변화가 일어나는 중이다. 새로운 감독이 와서 지난 경기를 이겼다. 그런 분위기가 있다. 지금 순위는 최고 높고 낮은 팀이지만, 중요하지 않다. 잘 준비했으니 승리하도록 하겠다"라며 무조건 승점 3점 수확을 약속했다. 

수원 원정에서 지난 3년 동안 1무2패로 승리가 없다. 그는 "특별히 의식하고 그러진 않는다. 수원에 와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2021년에는 어린 선수들에게 역습으로 실점했고 지난해에는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끝나고 와서 0-1로 졌다. 크게 의식하고 있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이청용이 선발로 복귀했다. 반대로 수원은 베테랑 염기훈이 선발로 등장했다. 홍 감독은 "존경받는 베테랑이 출전하면 다른 선수들에게 안정감 줄 수 있다. 염기훈은 지난 경기에 앞쪽에서 볼 키핑하고 연결해 주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우리 이청용은 어느 포지션에나 서서 할 수 있다. 베테랑 역할이 중요하다. 베테랑에 대해 존중해 주고 아끼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김병수 수원 감독은 "강팀인 울산을 만났다. 평균 득점력도 좋고 여러 가지로 고민이 많지만, 수비에 탄탄한 면을 보이고 전반을 잘 버티면 우리에게도 승산이 있다고 생각해. 게임을 잘 준비하겠다"라며 원론적인 답을 내놓았다.

부상자가 많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울산을 공략하겠다는 김 감독이다. 그는 "부상자가 많아 재정비 대신 기존 선수들의 활용을 고민했다. 다양하게 시험했다"라며 예측 불허의 경기력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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