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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이미 선점-레알은 다시 관심, 유벤투스는 '어리 둥절'

작성일: 2023.05.22 06:25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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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벤투스 입단 첫 시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휩싸인 두산 블라호비치. ⓒ연합뉴스/AP/EPA
▲ 유벤투스 입단 첫 시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휩싸인 두산 블라호비치. ⓒ연합뉴스/AP/EPA
▲ 유벤투스 입단 첫 시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휩싸인 두산 블라호비치. ⓒ연합뉴스/AP/EPA
▲ 유벤투스 입단 첫 시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휩싸인 두산 블라호비치. ⓒ연합뉴스/AP/EPA
▲ 유벤투스 입단 첫 시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휩싸인 두산 블라호비치. ⓒ연합뉴스/AP/EPA
▲ 유벤투스 입단 첫 시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휩싸인 두산 블라호비치. ⓒ연합뉴스/AP/EPA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유력 영입 대상인 두산 블라호비치(유벤투스)를 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개인 합의가 끝난 모양이다. 

21일(한국시간)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에 따르면 '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맨유가 블라호비치 영입 작업을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으로 인해 레알이 블라호비치에게 다시 접근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부트 베르호스트를 지난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임대 영입했지만, 효험을 보지 못했다. 당시 맨유는 블라호비치 영입을 위해 애썼고 유벤투스도 임대 가능성을 열어뒀다. 하지만, 블라호비치의 대리인이 임대 불가 방침을 내세워 잔류했다. 

블라호비치는 지난해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피오렌티나를 떠나 유벤투스로 향했다. 리그 15경기 7골 1도움을 기록하더니 올 시즌에는 리그 26경기 10골 2도움으로 평범함을 보이는 중이다. 피오렌티나 시절의 폭발력이 나오지 않아 유벤투스도 답답하다는 반응이었다. 

▲ 두산 블라호비치는 일대일 싸움과 공중볼 장악 능력이 뛰어난 공격수로 알려져 있다. ⓒ연합뉴스/EPA/AFP
▲ 두산 블라호비치는 일대일 싸움과 공중볼 장악 능력이 뛰어난 공격수로 알려져 있다. ⓒ연합뉴스/EPA/AFP
▲ 두산 블라호비치는 일대일 싸움과 공중볼 장악 능력이 뛰어난 공격수로 알려져 있다. ⓒ연합뉴스/EPA/AFP
▲ 두산 블라호비치는 일대일 싸움과 공중볼 장악 능력이 뛰어난 공격수로 알려져 있다. ⓒ연합뉴스/EPA/AFP

 

계약 기간은 2026년 여름까지 남았지만, 블라호비치의 마음은 요동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맨유는 물론 애스턴 빌라도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9번 역할을 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 그렇다. 레알도 카림 벤제마의 대체자 찾기에 열중이다. FC바르셀로나에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내줬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도 오르지 못해 전력 보강에 대한 목소리가 힘을 받는다. 
 
매체는 '레알이 블라호비치를 주시 중이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영입을 원하지만, 그는 내년 여름까지는 파리에서 뛸 것 같다. 옐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영입 가능성도 있었지만, 영입 한 시즌 만에 이적은 쉽지 않아 보인다'라며 블라호비치가 대안임을 설명했다. 

다만, 레알은 맨유의 동향을 주시해야 한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공격수 영입을 천명했고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빅터 오시멘(나폴리),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테르 밀란)를 후보군에 올려놓아 그렇다. 블라호비치 영입 관심도 단기적이지 않아 다소 복잡하다. 

지난 시즌 일시적인 감독 역할을 했던 랄프 랑닉은 "지난해 블라호비치 영입을 구단에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이사회와 대화까지 했고 임대 또는 완전 이적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최종 대답은 아니라는 것이었다"라며 관심이 없진 않았음을 뒷받침했다. 

맨유와 레알은 영입 후보에 겹치는 자원이 많아 아무리 개인 합의를 해도 구단 사이에 이해도 맞아야 한다.  흥미로운 점은 유벤투스는 아직 어느 구단과도 공식 협상을 하지 않았다며 블라호비치 이적은 시기 상조라는 뜻을 전했다고 한다. 상당히 복잡한 블라호비치 영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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