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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3연속 우승→홈 관중 난입 지연' 맨시티, 첼시 1-0 제압…압도적인 12연승 '트레블 조준' '승점 90점 돌파 가능'

작성일: 2023.05.22 06:0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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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시티가 2022-23시즌 '역전 우승'을 해냈다
▲ 맨체스터 시티가 2022-23시즌 '역전 우승'을 해냈다
▲ 맨체스터 시티 우승
▲ 맨체스터 시티 우승
▲ 경기가 끝나자 관중 난입으로 세리머니가 지연됐다
▲ 경기가 끝나자 관중 난입으로 세리머니가 지연됐다
▲ '가드오브아너' 받는 맨시티
▲ '가드오브아너' 받는 맨시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우승을 확정하고 홈 팬들과 환호했다. 경기가 끝난 뒤에 홈 관중들이 난입해 행사가 지연됐다. 하지만 이후에 정리가 됐고 프리미어리그 3연속 우승을 만끽했다.

맨시티는 22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첼시를 1-0으로 꺾었다. 전 경기에서 아스널이 패배하면서 역전 우승을 확정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에서 5번째 우승이자, 프리미어리그 3연속 우승 기염을 토했다. 

맨시티는 풀 로테이션을 선택했다. 전방에 훌리안 알바레즈를 배치했고, 포든, 팔머, 마레즈가 뒤를 받쳤다. 필립스와 루이스가 허리에서 균형을 잡았고, 포백은 고메스, 라포르트, 아칸지, 워커였다. 골문은 오르테가가 지켰다.

첼시는 하베르츠와 스털링 투톱이 맨시티 골망을 노렸다. 갤러거가 1.5선에서 뛰었고, 로프터스-치크와 엔조 페르난데스가 중원에서 공격과 수비를 조율했다. 윙백은 홀과 아즈필리쿠에타였고, 수비는 포파냐, 티아고 실바, 찰로바였다. 골키퍼 장갑은 케파가 꼈다.

▲ 경기장 밖에서도 환호하는 맨시티 팬들
▲ 경기장 밖에서도 환호하는 맨시티 팬들
▲ 알바레즈의 선제득점
▲ 알바레즈의 선제득점
▲ 알바레즈 슈팅
▲ 알바레즈 슈팅

맨시티는 로테이션을 돌렸지만 강했다. 볼 점유율을 늘려가더니 전반 11분 만에 골망을 뒤흔들었다. 조직적인 압박으로 첼시 후방 빌드업을 방해하며 볼을 끊어냈고, 훌리안 알바레즈가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홈 마지막 경기에서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9골을 터트리며 환호했다.

첼시는 스털링을 활용해 맨시티 측면을 파고 들었지만, 맨시티는 단단했다. 전반 23분, 후방에서 볼을 돌리다가 원투패스로 빠르게 첼시 측면을 흔들었다. 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첼시 태클에 걸려 득점하지 못했다. 맨체스터 시티 팬들은 27분 만에 등을 돌리는 세리머니 '포즈난'으로 그라운드 분위기를 올렸다.

첼시는 전반 중반을 넘어서 맨시티 진영에서 공격을 했다. 분위기를 살짝 바꾸는데 성공했지만 전반적인 볼 점유율은 맨시티가 우위에 있었다. 회심의 슈팅도 오르테가 선방에 막혀 고개를 떨궜다. 전반전은 맨시티의 리드로 끝났다.

▲ 볼 다툼하는 맨시티-첼시
▲ 볼 다툼하는 맨시티-첼시
▲ 분투하는 첼시
▲ 분투하는 첼시
▲ 첼시 역습 시도
▲ 첼시 역습 시도

첼시는 후반 초반에 공격 템포를 올렸다. 윙백들이 과감하게 전진해 공격에 가담했고, 홀이 중거리 슈팅으로 맨시티 골망을 노렸다. 하지만 맨시티의 압박을 쉽게 공략하지 못했고, 다시 맨시티가 볼 점유율을 가져왔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후반 12분 아칸지를 빼고 스톤스를 투입했다.

첼시는 후반 20분 스털링이 맨시티 박스 안에 진입해 슈팅했다. 오르테가 골키퍼 가랑이 사이를 노렸지만 그 전에 오프사이드 판정이었다. 맨시티도 마레즈가 첼시 배후 공간을 파고 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공격 기회를 넘겨주게 됐다. 첼시 램파드 감독은 마두에케와 무드릭을 넣어 변화를 꾀했다.

맨시티가 또 골망을 출렁였다. 이번에도 주인공은 훌리안 알바레즈였다. 후반 26분, 골키퍼 쪽에서 허를 찌르는 패스가 워커에게 연결됐고, 훌리안 알바레즈가 골을 넣었다. 하지만 워커가 볼을 컨트롤하는 과정에서 핸드볼 파울이 선언돼 무효가 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란드를 투입해 화력을 더 끌어 올렸다.

▲ 아쉬워하는 스털링
▲ 아쉬워하는 스털링
▲ 맨시티 홀란드 투입
▲ 맨시티 홀란드 투입
▲ 과르디올라 감독
▲ 과르디올라 감독

홀란드는 투입하자마자 위협적인 슈팅을 했다. 첼시는 무드릭이 침투 뒤에 슈팅으로 맨시티를 두드렸다. 맨시티는 케빈 더 브라위너와 로드리를 넣어 실전 감각을 유지했다. 맨시티는 홈에서 12연승을 확보하면서 홈 마지막 경기를 완벽하게 장식했다.

경기 뒤에 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이날 최고 평점은 골키퍼 오르테가(7.9점)였다. 결승골을 넣은 알바레즈는 7.8점으로 다음 순위에 안착했다. 양 팀 통틀어 최저 평점은 첼시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5.8점)였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홈 관중이 난입하면서 트로피 세리머니 행사가 지연됐다. 하지만 곧 정리됐고 선수들이 한 명씩 나와 메달을 목에 걸었다. '캡틴' 일카이 귄도안이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며 맨체스터 시티의 올시즌 역전 우승과 프리미어리그 3연속 우승이 마무리됐다.

▲ 홈 마지막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홈 관중 난입
▲ 홈 마지막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홈 관중 난입
▲ '우리는 두 발 더 남았다'
▲ '우리는 두 발 더 남았다'
▲ 세리머니 행사를 위해 관중들을 들어가라고 지시
▲ 세리머니 행사를 위해 관중들을 들어가라고 지시
▲ 맨시티 선수들 입장
▲ 맨시티 선수들 입장
▲ 환하게 웃는 홀란드
▲ 환하게 웃는 홀란드
▲ 프리미어리그 우승 팀 맨시티
▲ 프리미어리그 우승 팀 맨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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