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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세계선수권] '4강 진출' 장우진-임종훈, 2연속 세계선수권 메달 쾌거

작성일: 2023.05.25 21:10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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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우진(오른쪽)과 임종훈 ⓒ대한탁구협회
▲ 장우진(오른쪽)과 임종훈 ⓒ대한탁구협회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남자탁구의 '쌍두마차' 장우진(27, 미래에셋증권)과 임종훈(26, 한국거래소)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복식 4강에 진출하며 동메달을 확보했다.

장우진-임종훈 조는 25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인터내셔널컨벤션센터(DICC)에서 열린 2023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복식 8강전에서 헝가리의 난도르 엑스키-애덤 수디 조를 3-0(11-4 12-10 11-7)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장우진-임종훈은 세계선수권대회 2연속 메달에 성공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강에 오르면 승패와 상관없이 동메달이 결정된다. 2019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장우진-임종훈 조는 남자복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남자 탁구 사상 처음으로 이 대회 은메달을 목에 건 이들은 이번 대회 4강에 오르며 2연속 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 임종훈(왼쪽)과 장우진 ⓒ대한탁구협회
▲ 임종훈(왼쪽)과 장우진 ⓒ대한탁구협회

1게임을 11-4로 손쉽게 잡은 장우진-임종훈은 2게임에서 접전을 펼쳤다. 게임 초반 상대에게 리드를 허용했지만 이후 연속 득점을 올리며 10-10 동점을 만들었다. 듀스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한 장우진-임종훈은 2게임도 가져왔다.

이들의 상승세는 마지막 3게임으로 이어졌다. 11-7로 3게임을 잡은 장우진-임종훈 조는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장우진-임종훈은 잉글랜드의 리암 피치포드-폴 드링크홀 조와 독일의 디미트리 오브차로프-파트리크 프란지스카 조가 맞붙는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 2023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복식 4강 진출에 성공한 신유빈(왼쪽)과 전지희 ⓒ대한탁구협회
▲ 2023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복식 4강 진출에 성공한 신유빈(왼쪽)과 전지희 ⓒ대한탁구협회

앞서 열린 여자복식 8강전에 나선 신유빈(19, 대한항공)과 전지희(31, 미래에셋증권) 조는 베르나데트 쇠츠(루마니아)-소피아 폴카노바(오스트리아) 조를 3-0(11-9 15-13 11-4)으로 제압하며 4강에 올랐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2011년 여자복식 김경아-박미영 조의 동메달 이후 12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복식에서 메달을 확보했다. 

4강에 오른 신유빈-전지희 조는 세계 최강 쑨잉사-왕만유(이상 중국) 조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TV채널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츠 OTT 서비스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주요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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