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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PK 선제골→오른손으로 배서준 폭행 퇴장' 온두라스에 0-1 끌려가 (전반종료)

작성일: 2023.05.26 06:52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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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두라스가 한국에 거친 파울을 하고 있다 (사진은 제목과 관계없음) ⓒ연합뉴스/AP
▲ 온두라스가 한국에 거친 파울을 하고 있다 (사진은 제목과 관계없음) ⓒ연합뉴스/AP
▲ 온두라스 선제골 ⓒ연합뉴스/AP
▲ 온두라스 선제골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한국이 선제골로 끌려가고 있다. 다만 온두라스의 어이없는 파울에 수적 우위를 가지게 됐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26일 오전 6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반전을 0-1로 끝냈다.

김은중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이영준과 강상윤을 전방에 배치했다. 강성진, 이승원, 배준호, 김용학이 뒤를 받치며 화력을 지원했다. 수비는 배서준, 김지수, 최석현, 박창우였고, 골문은 김준홍이 지켰다.

한국은 초반부터 강하게 압박했다. 온두라스는 측면을 활용했고, 전방 압박을 시도했지만 한국이 유려한 패스로 차례차례 풀어나갔다. 전반적인 볼 점유율은 온두라스였다. 왼쪽과 오른쪽 측면을 오가며 한국 박스 안에 볼을 투입하려고 집중했다.

온두라스는 전반 10분 경 아세이투노가 발목 통증을 호소했다. 조금 더 뛰었지만 교체를 해야했고 전반 18분 카르테르가 대신해 들어갔다. 한국에 위기가 왔다. 전반 22분 최석현의 파울이 비디오판독시스템(VAR) 결과 인정돼 페널티 킥이 선언됐다. 키커 다비드 루이스가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넣었다.

다비드 루이스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26분 배서준을 오른손으로 가격하면서 레드카드를 받았다. 한국은 수적 우위를 살려 점점 볼 점유율을 올렸다. 온두라스는 한 명이 부족한 상황에도 간헐적인 압박 뒤에 역습으로 한국을 흔들었다. 

전반 37분, 김용학이 볼을 잡고 질주해 온두라스 진영에 파고 들었고 배준호가 슈팅했다. 양 팀은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공격을 주고 받았다. 한국이 좁은 지역에서 몰아쳤지만 골망이 쉽게 열리지 않았다. 전반전은 한국이 리드를 허용하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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