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낭만닥터 김사부3'에 출연하는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소주연(왼쪽부터). 제공| SBS
▲ '낭만닥터 김사부3'에 출연하는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소주연(왼쪽부터).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가 배우들의 OST로 대미를 장식한다. 

2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 연출 유인식 강보승)는 배우들이 직접 부른 OST를 공개한다.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소주연 등 이른바 '돌담져스' 배우들은 모두 모여 최근 OST를 녹음했다.

안효섭과 김민재는 연습생으로 함께 아이돌 데뷔를 준비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다. 이성경의 경우 영화 '걸캅스' OST를 직접 부르고, 로꼬와 듀엣곡을 발표하는 등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으로 익히 잘 알려져 있다. 

여기에 소주연 등 다른 배우들 역시 '반전 가창력'을 자랑한 것으로 전해져 과연 '돌담져스'가 완성한 '낭만닥터 김사부3'의 OST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낭만닥터 김사부3'는 지난 24일 마지막 촬영으로 6개월 가량 이어진 촬영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손목 병세가 더욱 악화된 김사부(한석규)의 운명과 서우진(안효섭)-차은재(이성경), 박은탁(김민재)-윤아름(소주연)의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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