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환호…"케인, 잔류 원해" 동료가 공개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되고 있는 해리 케인(29)이 잔류를 원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토트넘 측면 수비수 에메르송 로얄은 최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케인이 토트넘 잔류를 바란다"고 밝혔다.
로얄은 "내 생각에 케인은 스트라이커 중 최고'라며 "케인은 잔류를 바란다. 난 케인과 함께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케인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토트넘과 계약 만료가 1년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케인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최근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도 나왔다.
케인은 선수 생활 내내 토트넘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왔지만, 동시에 우승을 향한 열망도 감추지 않았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을 사랑하지만 우승하고 싶다"며 이적을 요청해 축구계를 뒤집어놓았다.
계약 만료가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시즌 토트넘이 무관에 그치고, 프리미어리그 8위로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출전권마저 놓치자 케인이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케인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낙점하고 이적료 1억 파운드를 준비한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케인을 지키더라도 재계약하지 않으면 자유이적으로 보낼 위험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나는 루카스 모우라는 "토트넘이 케인을 잔류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10년 동안 구단 수준이 바뀌었는데, 핵심이 케인이었다"며 "케인이 다음 시즌 팀에 남아 우승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응원할 것"이라고 잔류를 바랐다.
이어 "케인은 특별하다. 놀라운 선수이자 놀라운 동료다. 모두에게 본보기이며, 내가 함께 뛰었던 최고 선수 중 한 명이자 잉글랜드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다. 케인은 토트넘과 국가대표팀에 매우 중요한 선수다. (케인과 함께해서) 즐거웠다"며 "케인이 토트넘에 남기를 바란다"고 다시 강조했다.
케인은 이번 시즌 30골 3도움으로 엘링 홀란드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 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손흥민과 히샬리송, 데얀 클루셉스키 등 팀의 주축 공격수들이 모두 부상 등의 여파로 종종 자리를 비웠지만 케인은 줄곧 최전방을 지키며 팀을 이끌었다.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213골로 앨런 시어러(260골)를 추격 중이다. 최근 득점 흐름이라면 두 시즌 정도 소화하면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는 수치. 이러한 이유로 러브콜이 왔던 프리메라리가나 분데스리가 대신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선호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토트넘은 맨유의 적극적인 구애에도 케인의 잔류를 자신한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프리미어리그 팀에 케인을 매각하지 않을 것이다. 토트넘은 케인과 장기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