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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 게임노트] 배지환 멀티히트, 타율 2할7푼대 복귀…피츠버그는 2연승

작성일: 2023.06.01 07:18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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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지환은 종횡무진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 배지환은 종횡무진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멀티 플레이어 배지환(24)이 멀티히트를 쳐내며 타율 2할7푼대로 복귀했다.

배지환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8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2안타 1볼넷 3득점 하며 시즌 타율은 종전 0.267에서 0.275로 올랐다.

첫 타석은 팀이 0-1로 뒤처진 3회초였다. 배지환은 볼넷으로 출루한 뒤 오스틴 헤지스의 희생번트로 2루를 밟았다. 이후 앤드류 매커친의 1타점 2루타에 홈플레이트를 밟으며 동점에 기여했다.

두 번째 타석은 4회초 1사 후였다. 상대 선발 알렉스 우드의 싱커를 밀어쳐 좌측 파울 라인을 타고 흐르는 2루타를 쳐냈다.

6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2루수와-우익수-중견수 사이에 떨어지는 안타를 쳐내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이후 헤지스의 희생번트와 매커친의 우전 안타로 3루까지 간 뒤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땅볼 때 홈을 밟으며 두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마지막 타석인 8회초에는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 배지환(3번)이 팀 동료 브라이언 레이놀즈(10번)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AP
▲ 배지환(3번)이 팀 동료 브라이언 레이놀즈(10번)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AP

피츠버그는 2회말 선취점을 내줬다. 1사 1,2루에서 패트릭 베일리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0-1로 끌려갔다.

곧바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피츠버그. 3회초 빅이닝을 완성하며 리드를 잡았다. 선두타자 배지환이 볼넷으로 포문을 열었고, 매커친과 로돌포 카스트로의 1타점 적시타가 나와 2-1을 만들었다. 이후에는 키브라이언 헤이즈의 2타점 3루타가 터져 4-1로 도망갔다. 3회말에는 윌머 플로레스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줘 4-2로 추격당했다.

상대가 좁혀오자 피츠버그는 다시 도망갔다. 4회초 레이놀즈가 2타점 적시타를 쳐 6-2로 간격을 벌렸다.

양 팀은 계속해서 치고받았다. 피츠버그는 5회말 폭투로 한 점을 내줘 6-3이 됐다. 이후 6회초 배지환의 안타로 기회를 잡은 뒤 레이놀즈의 땅볼 타점과 코너 조의 1타점 2루타로 8-3까지 달아났다.

피츠버그는 6회말 케이시 슈미트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8-4가 됐지만, 9회초 잭 스윈스키의 1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9-4로 KO 펀치를 날려 샌프란시스코전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피츠버그는 이날 승리로 2연승을 기록했다. 시즌 전적 28승27패다.

▲ 피츠버그는 앤드류 매커친(22번)과 배지환(3번) 등의 활약으로 샌프란시스코전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 피츠버그는 앤드류 매커친(22번)과 배지환(3번) 등의 활약으로 샌프란시스코전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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