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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서 뛰는 장현수, 림프샘 종양 진단…3~4개월 치료 집중

작성일: 2023.06.06 12:20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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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현수의 쾌유를 비는 알 힐랄 ⓒ 알 힐랄 공식
▲ 장현수의 쾌유를 비는 알 힐랄 ⓒ 알 힐랄 공식
▲ 알 힐랄에서 4년째 활약 중인 장현수 ⓒ한국프로축구연맹
▲ 알 힐랄에서 4년째 활약 중인 장현수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에서 뛰는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장현수(31)가 당분간 그라운드를 떠난다. 

알 힐랄은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장현수가 림프샘 양성 종양 진단을 받았다. 치료에 최대 4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구단은 "장현수의 쾌유를 빈다.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장현수는 림프샘 종양 치료를 시작했다. 리그 종료를 앞두고 지난달 말부터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4경기 연속 결장한 장현수는 내달 예정된 아랍 클럽 챔피언스컵도 뛰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2012년 FC도쿄(일본)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장현수는 광저우 푸리(중국), 도쿄를 재차 거친 뒤 2019년부터 알 힐랄에서 활약하고 있다. 

주전 수비수로 입지가 두터운 장현수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우승 3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등에 기여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알 힐랄과 계약이 만료된 장현수는 구단이 1년 연장안을 제시하면서 재계약 협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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