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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6] ‘강렬한 27분’ 파예, 프랑스 공격의 구심점

작성일: 2016.06.20 06:3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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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디미트리 파예가 프랑스 공격을 이끌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파예는 짧은 시간을 뛰었지만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 줬다. 

프랑스는 20일(한국 시간) 프랑스 릴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유로 2016 A조 조별리그 3차 스위스와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프랑스는 2승 1무로 조 1위를 차지했고 스위스는 1승 2무로 2위를 기록했다. 

프랑스 디디에 데샹 감독은 득점이 나오지 않자 후반 18분 파예를 투입했다. 파예는 이번 유로에서 ‘극장 골’을 2차례나 기록했다. 루마니아와 개막전에서는 후반 44분 팀을 승리로 이끈 결승 골을 넣었고 알바니아와 2차전에서는 후반 추가 시간 팀의 승리를 결정 짓는 골을 기록했다.

스위스전에서 파예는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프랑스 공격을 주도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나타냈다. 프랑스는 후반 30분 오른쪽 측면 돌파를 시도했고 크로스를 올렸다. 문전으로 달려든 파예는 감각적인 논스톱슛을 했지만 공은 크로스바에 맞고 나왔다. 후반 34분 파예는 골문 구석으로 향하는 슛을 날렸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파예는 경기 종료를 앞두고 다시 한번 드라마를 쓸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후반 41분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프리킥을 얻은 프랑스는 파예가 키커로 나섰다. 파예는 강력한 슛을 했지만 공은 수비벽에 막히고 말았다. 

기대했던 극장 골은 없었지만 파예의 27분은 강렬했다. 프랑스 공격의 구심점으로 떠오른 파예의 앞으로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 디미트리 파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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