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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김민재 빠져 아쉽지만, 이기는 경기 보여주겠다" [일문일답]

작성일: 2023.06.12 16:55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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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 ⓒ대한축구협회
▲ 황희찬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황희찬이 지난 3월에 부상으로 소집되지 못했지만, 6월에 돌아왔다. 현재 부상 및 외부적인 일로 몇몇 선수가 빠졌지만, 최선을 다해서 축구 팬들에게 승리를 안기려고 한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6일 부산에서 페루와 친선전을 치른다. 부산에서 경기가 끝나면 대전으로 넘어가 20일 엘살바도르와 연전을 준비한다.

황희찬은 지난 3월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대표팀에 뽑히지 못했다. 부상 회복 뒤에 시즌을 마치고 6월에 돌아와 한국 대표팀 공격진을 이끌 전망이다.

하지만 수비 라인에서 핵심 선수들이 빠져 100% 스쿼드는 아니다. 김영권이 리그 경기 중에 부상으로 소집되지 못했고, 김민재는 기초군사훈련을 위해 3주 동안 육군훈련소에 있어야 한다.

후방에서 새로운 조합이 발을 맞추지만, 황희찬은 제 포지션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일 각오다. "굉장히 오래 발 맞춘 선수들이 빠져 아쉽다"라면서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다짐했다.

다음은 황희찬 일문일답

시즌 마치고 돌아왔다. 어떤 각오로 들어왔나
"길었던 한 시즌이었다. 잘 마무리했다.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쉬면서 파주에서 운동했다. 몸 상태도 좋다. 감독과 선수단 미팅을 했다. 확실한 목표를 이야기했다. 목표를 향해서 갈 수 있는 좋은 시작이 될 것 같다."

지난 3월에 오지 못했다. 클린스만 감독을 직접 만나니 어떤가
"연락도 하고 따로 뵙기도 했다. 항상 편하게 해주셨다. 늘 뵀던 분처럼 잘 지내고 있다."

황의조, 조규성이 골을 넣었다. 이들과 공격진에 활력도 넣고 경쟁도 할 것 같은데
"공격수가 골을 많이 넣어주면 팀이 이긴다. 좋은 공격수들이 골을 많이 넣고, 공격수 뿐만 아니라 많은 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리가 잘 (발을) 맞춰서 2연전에서 승리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다."

클린스만 감독이 어떤 부분을 강조했나
"직선적이고 공격적인 부분을 많이 주문했다. 항상 앞쪽으로 패스를 하고 앞으로 전진하는 부분을 중요하게 여기고 많이 말을 했다."

해외파 선수들이 지난주부터 훈련을 했다. 어떤 훈련을 했나
"많은 선수가 모일 수 없었다. 전술 훈련은 하지 못했다. 개인적인 피지컬이나 감각 등을 올리는 훈련을 했다. 피지컬 코치님이 본 훈련보다 더 힘든 훈련을 준비했다. 몸은 굉장히 좋다."

4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A매치다
"호주랑 경기를 했던 것 같다. 부산은 휴가로도 자주 오고 좋아하는 도시다. 지방으로 와서 경기를 해서 좋다. 오랜만에 모였다. 가장 좋은 경기력으로 재밌는 축구를 보여주고 싶다."

동료들과 U-20 월드컵 이야기는 했나
"경기 시간이 늦어서 다 챙겨보지는 못했다. 하이라이트를 보면서 좋은 선수들이 많다는 걸 느꼈다. 그 선수들이 잘 성장해서 한국 축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김민재, 김영권 수비 라인이 빠졌다.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아직 전술적인 이야기는 하지 못했다. 굉장히 오래 발을 맞춘 선수들이 빠져서 아쉽다. 하지만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이 많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

클린스만호가 첫 승을 하지 못했다
"당연히 매 경기 이기고 싶다. 이번 2연전에서도 꼭 이기고 싶다. 이기면서 재밌고 좋은 축구 보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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