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품은 오현규 "내년 아시안컵 꼭 가고 싶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오현규(22, 셀틱FC)가 아시안컵 차출을 열망했다. 내년에 아시안컵을 통해 카타르 월드컵의 한을 풀고 싶었다.
오현규는 13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6월 A매치 대비 팀 훈련을 앞둔 인터뷰에서 "지난해 월드컵은 너무 뛰고 싶었다. 경기장을 잘 알고 있다. 월드컵에서 뛰지 못한 한과 굶주림이 있다. 그래서 더 간절하다. 이번 아시안컵에 간다면 꿈꿨던 순간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끝나고 한국 지휘봉을 잡았다. 3월 A매치에서 첫 선을 보였는데, 당시에 스쿼드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뛴 선수들 위주였다. 6월 A매치를 통해 본격적인 자신만의 조합과 팀 구성을 파악하려고 한다.
당장 목표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이다. 6월 평가전을 통해 아시안컵에서 뛸 선수들 밑그림을 그리려고 한다. 12일 가진 인터뷰에서 "얼마나 선수들이 카타르에 함께 가고 싶은지 경기장에서 스스로 증명하길 원한다.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하고픈 열정과 투혼을 이번 경기에서 보여주는 게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오현규도 클린스만 감독 생각을 잘 알고 있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예비 명단에 포함돼 등 번호 없이 형들과 훈련만 했다. 남아공 월드컵 이후에 오랜만에 원정 16강을 곁에서 지켜봤기에 누구보다 뛰고픈 마음이 컸다.
지난 겨울 셀틱으로 이적해 유럽 무대를 경험한 만큼, 몸도 마음도 한 뼘 더 성장했다. 오현규는 "개인적으로 부족함이 많았다. 좀 더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국에 돌아와서 하게 됐다. 다음 시즌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라면서 "K리그 오현규보다 셀틱에서 뛰고 있는 오현규가 더 강해졌다고 느낀다. 자신감도 많이 채워졌다. 더 많은 무기가 생겼다"고 답했다.
황의조, 조규성과 주전 경쟁에 들어가야 한다. 젊은 패기에 아시안컵 출전을 향한 독까지 품은 오현규는 자신있었다. "1분을 뛰던 90분을 뛰던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던 그는 "매번 올때마다 선발로 뛴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어떻게 기회를 주던 자신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