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오피셜] 레알 마드리드, 벨링엄과 6년 계약 완료…이적료 최대 2000억

작성일: 2023.06.14 19:38 맹봉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주드 벨링엄이 이제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는다.
▲ 주드 벨링엄이 이제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는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최종 사인에 도달했다. 주드 벨링엄이 예정대로 레알 마드리드로 간다.

레알 마드리드는 1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벨링엄과 6년 계약을 맺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이적 합의도 모두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1억 300만 유로(약 1,422억 원). 추후 벨링엄의 활약, 레알 마드리드 성적에 따라 추가 금액을 지불한다. 도르트문트는 최대 1억 4,000만 유로(약 2,000억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 시장 최대어로 꼽혔던 벨링엄을 잡는데 성공했다. 벨링엄은 버밍엄 시티 유스 시절부터 유럽 최고의 유망주로 불렸던 선수. 그를 보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등이 앞 다퉈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 레알 마드리드는 유럽 최고의 재능이라 꼽히는 벨링엄(오른쪽)을 품었다.
▲ 레알 마드리드는 유럽 최고의 재능이라 꼽히는 벨링엄(오른쪽)을 품었다.

도르트문트로 이적 후엔 기대대로 성장했다. 중앙미드필더로서 단점을 찾기 힘들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선 잉글랜드 대표팀 주전으로 뛰었다.

나이는 2003년생으로 이제 갓 20살을 넘겼다. 도르트문트 주장을 맡을 정도로 리더십이 뛰어나고 경기 외적인 문제도 없다.

레알 마드리드를 포함해 첼시, 맨유, 리버풀, PSG(파리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 등 숱한 빅클럽들이 영입 경쟁을 벌였다. 하지만 도르트문트가 책정한 높은 이적료에 하나 둘 떨어져 나갔고, 레알 마드리드가 끝까지 버티며 벨링엄을 손에 넣었다.

벨링엄 영입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중원 세대교체에 완성을 알렸다. 현재 주전인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는 30대 중반에 접어들었다.

2002년생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와 함께 벨링엄을 차세대 팀의 에이스로 키우려 한다. 여기에 내년 여름엔 킬리안 음바페까지 노린다. 새로운 갈락티코를 꿈꾸는 레알 마드리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