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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스포츠 버스 운영으로 재능나눔 확산한다

작성일: 2016.06.21 16:14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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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대한체육회가 도서 산간 벽지에 있는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스포츠 버스를 운영한다.

‘움직이는 체육관-스포츠 버스’는 미니 야구, 농구, 축구, 골프 종목을 비롯해 한궁, 스포츠스태킹, 핸들러, 토스볼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돕는다. 또한 ‘찾아가는 우리 동네 운동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과 학생, 학부모간 교류와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지난 17일 40회 가운데 제 24회차 활동이 이뤄지는 대전 기성초등학교에는 이승배 복싱 국가 대표 감독이 스포츠 재능 나눔의 하나로 참가했다. 전교생 80명과 교사,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운동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승배 감독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동메달,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복싱 선수 최초로 올림픽 두 대회에서 연속 메달을 따내며 1990년대 한국 아마추어 복싱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했다. 

기성초등학교 아이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이 감독은 자신이 메달을 획득한 올림픽과 오는 8월에 있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등 올림픽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몸풀기 체조를 비롯한 다양한 운동회 프로그램은 물론, 스포츠 버스 체험도 함께 참여했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움직이는 체육관-스포츠 버스’로 여러 스포츠 스타의 재능 나눔 문화를 확산해 스포츠 소외 계층 유,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활동 지원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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