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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출전한 WTT 대회 3종목서 모두 1회전 통과

작성일: 2023.06.16 07:43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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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유빈
▲ 신유빈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세계선수권대회서 은메달을 목에 건 신유빈(대한항공)-전지희(미래에셋증권)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라고스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15일(한국시간)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열린 WTT 컨텐더 라고스 여자 복식 1회전(16강)에서 나이지리아의 에스더 오리바미세-아조케 오조무 조를 3-0(11-1 11-3 11-3)으로 완파했다.

신유빈-전지희는 지난달 2023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36년 만에 여자 복식 은메달을 따냈다. 이 대회를 마친 뒤 출전한 국제 대회에서 첫 승을 거둔 이들은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에 도전한다.

신유빈-전지희는 8강에서 김나영-유한나(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조와 맞붙는다. 

▲ 신유빈(오른쪽)과 전지희 ⓒ대한탁구협회
▲ 신유빈(오른쪽)과 전지희 ⓒ대한탁구협회

신유빈은 이날 임종훈(한국거래소)와 호흡을 맞춘 혼합 복식 1회전에서도 세르비아의 디미트리예 레바야크-이자벨라 루풀레스쿠 조를 3-0(12-10 11-5 11-9)으로 누르며 8강에 올랐다.

임종훈-신유빈은 중국의 류예보-판쓰치 조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여자 단식 1회전(32강)에 나선 신유빈은 리유쥰(대만, 세계 랭킹 71위)에게 3-2(9-11 7-11 12-10 11-6 11-9)로 역전승을 거두며 16강에 올랐다. 

단식 세계 랭킹 20위 신유빈은 타티아나 쿠쿨코바(슬로바키아, 세계 랭킹 63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전지희와 김나영, 이은혜(대한항공)도 모두 1회전을 통과했다.

▲ 장우진 ⓒ대한탁구협회
▲ 장우진 ⓒ대한탁구협회

장우진(미래에셋증권)은 전지희와 출전한 혼합 복식 1회전에서 대만의 랴오정딩-류싱인 조를 3-1(9-11 11-2 11-6 11-8)로 제압하며 8강에 진출했다. 

남자 단식 1회전에 나선 장우진은 앤더스 린드(덴마크)를 3-0(12-10 11-6 11-7)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대 기대주' 오준성(미래에셋증권)도 티아고 아폴로니아(포르투갈)를 3-1(11-3 15-13 14-16 12-10)로 누르고 1회전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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