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리버풀이 원하는 '낭랑 17세'..."B.실바와 트레이드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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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가장 핫한 ‘낭랑 17세’다.
프랑스 매체 ‘RMC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이 워렌 자이르-에메리(17, 파리 생제르맹)를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에메리는 2022-23시즌 혜성처럼 등장한 선수다. 올해 고작 만 17세의 나이다. 어린 나이답게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중원 모든 곳을 누비는 미드필더다. 개인기도 뛰어나 볼을 가졌을 때 위협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주기도 한다.
파리 생제르맹(PSG) 유스 출신으로, 작년 8월 프랑스 리그앙 1라운드 클레르몽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가졌다. 이후 꾸준히 출전 시간을 늘렸다.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팀의 중원에 힘을 보탰다. 가끔 오른쪽 미드필더로도 출전하며 멀티 플레이어 기질도 보였다.
이번 시즌 총 31경기에 출전했다. 이 중 10경기가 선발 출전이었지만,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2월에 있었던 21라운드 몽펠리에전에선 프로 데뷔골을 터트렸다. 이후 23라운드 AS모나코전에서 1골을 더 추가하며 2골로 시즌을 마쳤다.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주는 17세에게 맨시티와 리버풀의 관심이 붙었다. 비록 즉시 전력감은 아니지만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인정받으며 빅클럽들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매체에 따르면, 특히 맨시티는 구체적인 거래를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2-23시즌 트레블의 주역 중 한 명인 베르나르도 실바가 PSG와 연결됐다. 실바는 올여름 팀을 떠나고 싶다는 입장이다. 여기서 맨시티는 에매리 영입을 위해 실바를 트레이드 카드로 고려하고 있다.
한편, 에메리의 계약은 2025년 여름에 만료된다. 올여름, 이 ‘낭랑 17세’는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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