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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와 첫 호흡 황희찬 "슈팅 시 힘을 좀 더 빼야…더 발전할 선수"

작성일: 2023.06.16 23:22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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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 몸싸움 ⓒ곽혜미 기자
▲ 황희찬 몸싸움 ⓒ곽혜미 기자
▲ 황희찬 ⓒ곽혜미 기자
▲ 황희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이성필 기자] 헌신적으로 움직였지만, 결과물을 만들지 못했던 황희찬(울버햄턴)이다. 다음을 기약하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황희찬은 16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페루와의 6월 A매치 첫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오현규(셀틱)-이재성(마인츠)-이강인(마요르카)과 호흡했다. 

공격 2선을 이끌었지만, 결정력이 아쉬웠고 0-1로 패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한국 데뷔 승리를 만들지 못하는 아쉬움을 보여줬다. 

홈 경기라 꼭 이기고 싶었다는 황희찬은 "결과를 가져 오지 못해 아쉽다. 전반보다 후반이 좋은 경기력이었다. 남은 시간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 지 준비해야겠다"라며 패배에 대한 아픔을 곱씹었다. 

전반보다 후반이 더 나았다는 황희찬은 "후반에 좋은 기회 많이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결정짓지 못해서 아쉽다. 더 많이 좋은 장면을 만들 수 있다. 골을 넣으면 결과도 가져올 수 있다. 집중해야 한다. 쉬운 실수가 많이 나왔다. 그래야 발전 가능하다"라며 잔실수 줄이기가 핵심 과제 중 하나임을 강조했다. 

이강인이 경기 전체를 주도했던 것에 대해서는 "선수들 전체적으로 대화했다. 좋은 공격 장면을 만들자고 했다. 수비도 잘하고 했다. 공격수끼리 이야기를 많이 했다. (이)강인이, (이)재성이 형과 위치를 바꿔 가며 좋은 장면을 만들려 했다. 전반보다 후반에 좋은 장면이 많았고 더 좋은 장면을 만들려고 노력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원톱 오현규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오)현규가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열심히 뛰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앞으로 더 발전할 선수다. 같이 처음 뛰었다.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조언을 더 추가한 황희찬은 "슈팅 장면에서 조금 더 힘을 빼고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계속 좋은 모습 보인 선수다. 더 믿고 잘 할 수 있는 선수라고 본다"라며 신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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