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마산 시간차 벤치 클리어링 발생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같은 날 다른 구장에서 거의 비슷한 시간에 벤치 클리어링이 벌어졌다. 마산구장에서 NC 박석민과 한화 송은범,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 김강민과 LG 류제국이 충돌했다.
LG 트윈스가 9-5로 SK 와이번스를 이긴 2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는 5회 두 팀 선수들이 엉켰다. 중심에는 류제국의 몸에 맞는 볼, 그 뒤로 이어진 김강민과 류제국의 신경전이 있었다.
옆구리를 맞고 1루로 걸어 나가던 김강민은 류제국과 눈을 맞추다 폭발했다. 그대로 달려가 류제국에게 먼저 주먹을 날렸고, 류제국이 맞대응하면서 사태가 커졌다. 포수 정상호와 3루수 루이스 히메네스 등 가까이 있던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말려 최악의 사태는 피했다. 나광남 주심은 두 선수에게 모두 퇴장을 명령했다.
마산구장에서는 6회 2사 이후 박석민과 송은범이 설전을 벌였다. 2구 볼이 등 뒤로 지나가자 박석민이 발끈했다. 송은범은 당황스럽다는 몸짓을 취했지만 벤치 클리어링을 막을 수는 없었다. 두 팀 선수들이 마운드 위에서 모였으나 더 심각한 사태로 번지기 전에 해산했다. 다만 박석민은 송은범에게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2라운드가 벌어질 위험한 상황이 있었다. 7회초 1사 이후 NC 최금강이 한화 정근우를 초구에 맞혔다. 3루 쪽 더그아웃에 있던 한화 선수들은 날선 반응을 보였지만 정근우의 제지로 충돌 없이 경기가 이어졌다. 한화는 NC를 8-2로 꺾었다. 심리적 동요 없이 경기를 끌고 가면서 NC의 15연승을 막았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카라스코 KBO 첫 승+김진성 178홀드 韓 신기록…LG, 키움 제물로 3연패 탈출 [고척 게임노트]
2026-08-11
-
롯데 상대 승승승 질주! 이숭용 감독의 미소 "아빌라 에이스다운 피칭, 조형우-안상현 귀중한 추가점이 결정적"
2026-08-11
-
박준순 130m 초대형 3점포에 한화 무너졌다…두산 홈런 2방 맞아도 승승승승 질주 [잠실 게임노트]
2026-08-11
-
'승승승승 하더니 와르르' 비슬리 충격의 7실점…갈 길 바쁜 롯데, SSG에 또 발목 잡혔다 [인천 게임노트]
2026-08-11
-
카라스코 10이닝 연속 퍼펙트→이 타구 하나에 무결점 기록 깨졌다…그리고 첫 실점까지
2026-08-11
-
웰스 선발진 탈락 전격 통보! 마지막 테스트 '불합격' 판정…염경엽이 택한 대체 카드는?
2026-08-11
추천 콘텐츠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