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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3타점 활약' 키움, 한화에 9-6 재역전 진땀승 '7위 사수' [대전 게임노트] 

작성일: 2023.06.17 20:58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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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석 ⓒ곽혜미 기자
▲ 이원석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접전을 지키고 승리를 거뒀다.

키움은 17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접전 끝에 9-6으로 이겼다. 키움(28승2무35패)은 단독 7위를 지킨 반면 한화(24승4무34패)는 2연승이 중단됐다. 최하위 탈출도 실패했다. 

2회초 1사 1,2루 기회를 날린 키움이 3회초 임지열과 김준완의 안타, 김혜성의 땅볼로 만든 1사 1,3루에서 이정후의 1타점 땅볼로 1-0 선취점을 올렸다. 4회초에는 2사 후 이지영이 좌익선상 2루타로 출루하자 김휘집이 좌월 2점 홈런을 쳐 3-0으로 달아났다.

한화가 4회말 1사 만루를 무산시킨 뒤 키움이 5회초 만루 찬스를 맞았다. 김혜성의 안타와 이정후의 볼넷, 이형종의 몸에 맞는 볼로 베이스를 모두 채운 키움은 2사 만루에서 송성문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달아났다.

한화는 5회말 박상언의 안타, 정은원의 볼넷, 김태연의 땅볼로 1사 2,3루를 만들었다. 노시환이 하영민을 상대로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려 순식간에 3-4를 만들면서 1점차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한화가 6회말 무사 만루 찬스를 병살타, 견제사로 놓쳤다.

6회말 무사 만루를 병살타, 견제사로 막은 키움은 7회초 김혜성이 볼넷으로 나간 뒤 2루를 훔쳤다. 이형종의 내야안타로 1사 1,3루가 된 뒤 이원석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5-3 달아나는 점수를 올렸다. 

7회말 한화가 다시 반격했다. 정은원, 김태연의 연속 볼넷 후 노시환이 1타점 적시타를 쳤다. 채은성이 좌중간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려 5-5 동점에 성공했다. 이어 1사 1,3루에서 문현빈이 1타점 역전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키움은 8회초 김휘집의 안타와 임지열, 김혜성의 볼넷으로 2사 만루가 된 뒤 이정후, 이형종이 2연속 밀어내기 몸에 맞는 볼을 기록해 7-6으로 재역전했다. 이원석이 2타점 적시타를 쳐 9-6으로 달아났다. 

▲ 장재영 ⓒ키움 히어로즈
▲ 장재영 ⓒ키움 히어로즈

 

양팀 강속구 선발투수 맞대결은 일찍 끝났다. 키움 선발 장재영은 3⅓이닝 4피안타 4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고 한화 선발 한승혁은 3이닝 3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등판을 마쳤다. 양팀은 총 14명 투수가 등판하는 총력전을 벌였다.

키움은 김휘집이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했고 이원석이 1안타 3타점, 김혜성이 1안타 3득점으로 활약했다. 한화는 노시환이 3안타(1홈런) 4타점 2득점으로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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