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안, 손준호 구속 수사 전환…中 법정에서 유•무죄 가린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중국 공안이 손준호(산둥 타이산)의 형사 구류 기한이 만료돼 구속 수사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손준호는 18일 체포 수사로 상황이 달라졌다. 최장 37일의 구류 허용 기간이 지난 17일로 만기된 손준호가 풀리지 않고 구속이 된 건 사법 처리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제 손준호의 유•무죄는 법정에서 가려진다.
중국 매체 '소후'도 "중국 공안은 손준호를 정식 구속한 후 관련 조사와 증거 수집을 계속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기소 단계에 들어가면 손준호는 중국에서 재판을 받아야 한다"면서 "만약 유죄라면 실형을 선고 받는다. 항소 여부에 따라 최종 결론이 난다"고 앞으로 전개될 상황을 설명했다.
손준호는 지난달 12일 상하이 공항에서 한국으로 출국하려다 연행돼 구류 상태로 조사를 받았다. 중국 공안은 손준호에게 비공무원 수뢰 혐의를 묻고 있다. 손준호의 중국 현지 에이전트도 같은 혐의로 형사 구류된 것으로 전해진다.
손준호는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 기여한 미드필더로 A매치 20경기에 출전한 대표팀 핵심 자원이다. 최근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은 6월 A매치에 손준호를 포함해 지지를 보냈다.
그러나 손준호가 중국 법정에 서게 될 것으로 보이면서 현역 생활에 중대 기로에 섰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달 초 직원과 변호사를 중국에 파견했지만 별다른 소득 없이 돌아왔다. 선양 주재 영사관을 통한 외교적 대응도 통하지 않아 답답한 시간이 계속 흐르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이민성호 잡으면 역대급" 들썩들썩…28년 만에 4강 → 한국과 붙는데, 中 이상한 기대감 "축구 성적이 농구 넘는다"
2026-09-27
-
[SPO 이슈] 이강인 ‘윙백’ 배치, 홍명보와 정반대 모레노 감독 “이렇게 잘 하는 선수를 다른 포지션에 배치하는 건 경솔하고 무모한 일…” 아틀레티코 7번, 대한민국 세컨톱 LEE 뜬다
2026-09-27
-
日 여론 “북한, 최악은 노동수용소행” 북한 심판 위협-인사 거부 매너 실종 비판, 日은 “이해 못해” 역공
2026-09-27
-
이민성호 2-0 완파→자신감 폭발…中 깜짝 선언 "韓 축구에 2연승한 감독 보유", 28년 만에 4강 "한국에 모든 것 쏟아붓겠다"
2026-09-27
-
또 보이콧! 일본 질문 안 받아…북한 감독, 판정 항의로 입 닫았다 → "페어플레이 맞나" 따지며 도열 인사도 거부
2026-09-27
-
中 “한국은 군 복무를 극도로 꺼리는 집단” 비하… 흥분한 중국 축구, 한국에 설욕 벼른다
2026-09-27
추천 콘텐츠
-
이제 진짜 '금빛 스매시' 시작! 韓 배드민턴 목표는 金3! 안세영→서승재-김원호 줄줄이 4강…이제 '색깔 바꾸기'
2026-09-28
-
"한국은 은메달에도 포상금 받는데"… AG 최연소 金 11세 日천재 포상금 0원이라니, 도대체 왜?
2026-09-28
-
제네시스 '후지 대박' 보이는 듯했는데…초반 3위 질주→11·15위로 마감, 토요타는 7위서 '대역전 우승' 미친 전략 통했다
2026-09-28
-
중국 범인 색출, '223cm 19살'에 비판 작렬…결국 울컥한 中 매체 "아직 어린 아이, 제발 탓하지 말자"
2026-09-28
-
'단체전 연속 충격패' 이소희-백하나조, 운명의 한일전 재대결..."아직 60점, 80점까지 보여주고 싶어"
2026-09-28
-
[속보] '이럴 수가 바통 전달 실수' 韓 단거리 황금세대 400m 계주 39초33…결국 실격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