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제2의 피를로'에게 공식 이적 제안..."이적료 846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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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제2의 안드레아 피를로’를 노라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스포르트 이탈리아’는 21일(한국시간) “뉴캐슬이 산드로 토날리(23, AC밀란) 영입을 위한 공식 제안을 했다”라고 전했다. 뉴캐슬이 제안한 이적료는 6,000만 유로(약 846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국적의 토날리는 AC밀란의 중원을 담당하는 선수다. 3선에서 정확한 패스를 통해 앞으로 볼을 배급한다. 날카로운 킥 능력도 갖췄다. 특히 프리킥이 뛰어나다. 전체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이탈리아 레전드’ 피를로와 유사해 제2의 피를로라는 별명을 가졌다.
또한 피를로에 비해 왕성한 체력과 저돌적인 드리블, 넓은 활동 반경도 겸비했다. 덕분에 피를로의 단짝이었던 젠나로 가투소와 비슷한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한다.
많은 강점을 가진 토날리는 2020년 브레시아 칼초를 떠나 AC밀란에 합류했다. 1년 임대에 완전 이적 옵션이 담긴 이적 형태였다. 당시 이탈리아 내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이었던 만큼, AC밀란뿐만 아니라 인터밀란, 유벤투스 등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결국 AC밀란이 토날리 영입에 성공했다.
그런데 기대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새 팀의 전술에 적응하는 데 애를 먹었다. 그럼에도 AC밀란은 신뢰를 보냈다. 2021년 완전 영입을 선택했다.
토날리가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것은 2022-23시즌부터다. 확고한 주전이 됐다. 무려 48경기에 출전해 2골 10도움을 기록했다. AC밀란 중원의 유일한 ‘믿을맨’으로 거듭나며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맹활약했다.
토날리의 활약을 인정한 뉴캐슬이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이번 시즌을 프리미어리그 4위로 마친 뉴캐슬은 다음 시즌, 21년 만에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참가를 확정했다. 자연스레 토날리 등 다양한 선수 영입을 통해 유럽대항전에서 경쟁력을 높이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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