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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영입’ 비판에도…계속 뛰는 이적료, 1000억 제안도 ‘거절 유력’

작성일: 2023.06.21 20:4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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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 하베르츠가 아스널로 향할까.
▲ 카이 하베르츠가 아스널로 향할까.
▲ 첼시 방출 명단에 오른 하베르츠.
▲ 첼시 방출 명단에 오른 하베르츠.
▲ 첼시의 카이 하베르츠
▲ 첼시의 카이 하베르츠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지지부진한 활약에도 몸값은 여전히 높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1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카이 하베르츠(24)에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1,000억 원)를 제안했다”라며 “하지만 첼시는 하베르츠의 몸값을 7,000만 파운드에서 7,500만 파운드(약 1,239억 원) 사이로 책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하베르츠는 어린 나이에 주목받은 독일 출신 공격수 재능이다. 2020년 독일의 바이어 레버쿠젠을 떠나 첼시로 합류할 때 이적료는 무려 8,000만 파운드(약 1,319억 원)였다. 공격수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던 첼시는 하베르츠에 큰 기대를 품었다.

하지만 하베르츠는 높은 몸값에 비해 저조한 활약으로 비판받았다. 움직임은 날카로웠지만, 종종 큰 기회를 놓치기도 했다. 첼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당시 결승골을 넣기도 했지만, 기복 있는 경기력이 이어지며 방출 대상으로 떠올랐다. 2022-23시즌에는 47경기에서 9골 1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 카이 하베르츠의 운명은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 카이 하베르츠의 운명은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카이 하베르츠를 위로하는 위르겐 클롭 감독. 같은 독일 출신이다.
카이 하베르츠를 위로하는 위르겐 클롭 감독. 같은 독일 출신이다.

 

다소 저조한 활약에도 아스널은 여전히 하베르츠의 능력을 믿고 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아쉽게 놓친 아스널은 하베르츠 영입을 원하고 있다.

중앙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한 하베르츠 영입에 사력을 다하는 중이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아스널은 첼시에 최초 제안을 거절당했지만, 6,000만 파운드까지 이적료를 올려 재차 영입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합의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듯하다. 매체에 따르면 첼시는 하베르츠 이적료로 최소 7,000만 파운드를 원한다. 레버쿠젠에서 하베르츠를 데려올 때 막대한 이적료를 쏟은 만큼 원금 회수를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토드 보엘리 회장 체제의 첼시는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공격진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독일 정상급 공격 자원인 크리스토퍼 은쿤쿠(25)는 첼시행을 확정 지었다. 두산 블라호비치(23, 유벤투스) 등 새로운 스트라이커 자원도 노리고 있다.

▲ 첼시 공격수 카이 하베르츠. ⓒ연합뉴스/EPA
▲ 첼시 공격수 카이 하베르츠. ⓒ연합뉴스/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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