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케인 영입에 자신 "1410억이면 레비 설득 가능"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철수했고 바이에른 뮌헨만 남았다.
뮌헨은 해리 케인 영입을 자신한다. 아무리 콧대 높은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이라도 결국 케인을 넘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스카이 스포츠' 독일판은 27일(한국시간) "케인 영입전에서 뮌헨이 선두에 있다. 뮌헨은 구단 내부 회의를 통해 올 여름 영입 1순위로 케인을 삼았다. 케인 역시 뮌헨을 가장 선호하는 팀으로 꼽았다. 이적료 8,500만 파운드(약 1,410억 원)면 계약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뮌헨에게 케인은 필요한 자원이다. 지난해 여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로 떠난 뒤 스트라이커 자리가 약점이 됐다.
레반도프스키 빈자리는 지난 시즌 잘 드러났다. 독일 분데스리가를 우승하긴 했으나 마지막까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경쟁했다. 승점은 같았는데 득실 차 우위로 간신히 정상을 지켰다.
케인은 검증된 골잡이다. 프리미어리그 데뷔 후 지금까지 280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 30골로 리그 득점 2위에 올랐다.
토트넘과 계약 종료까지 1년 남았다. 한 번도 우승 경험이 없는 케인은 이적을 원한다. 뮌헨은 분데스리가에서 11시즌 연속 우승 중이고 유럽 챔피언스리그 정상에도 6번 올랐다. 우승을 원하는 케인에겐 최적의 팀이다.
상식적으로는 토트넘이 울며 겨자 먹기로 케인을 이적 시장에 내놓아야 한다. 하지만 레비 회장은 완고하다. FA(자유계약시장)로 걸어 나가는 한이 있더라도 케인을 1억 파운드(약 1,655억 원) 아래로 팔 마음이 없다. 케인 영입을 위해 안간힘을 썼던 맨유도 결국 두 손 두 발 다 들 정도였다.
뮌헨은 맨유와 달리 자신감이 넘친다. 1억 파운드 아래로 설득이 가능하다고 계산한다.
가장 큰 이유는 프리미어리그 팀이 아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없다.
사실상 뮌헨과 토트넘이 붙을 일이 없다는 의미. 레비 회장이 케인의 맨유 이적을 꺼렸던 건, 나중 맞대결에서 부메랑이 되어 토트넘에게 치명타가 될 수 있다는 걱정에서였다.
케인과 재계약을 하지 못하면 이번 여름 뮌헨에 이적 시키는게 토트넘으로선 최선의 수가 될 수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