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최소 1600억" 토트넘, 뮌헨 990억 오퍼 거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해리 케인(29)을 영입하겠다는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뜻을 이루기가 쉽지 않다.
28일(한국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 영입을 마음 먹고 토트넘에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990억 원)를 제안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방침이다. 토트넘을 설득하고 거래가 성사되기 위해선 최소 1억 파운드(약 1650억 원)가 필요하다.
케인은 2024년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케인이 재계약하지 않는다면 케인을 이적료 없이 잃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바이에른 뮌헨을 비롯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케인 영입에 관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최전방 공격수를 필요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케인을 영입 대상으로 낙점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케인의 큰 팬으로 알려졌다.
독일 빌트는 크리스티안 폴크 바이에른 뮌헨 스포츠디렉터가 지난주 케인과 직접 접촉하면서 본격적인 이적 협상을 시작했다고 최근 알렸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1억 파운드가 넘는 이적료를 제안받지 않는 이상 케인을 자유계약으로 잃을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하겠다는 각오다.
게다가 이적료를 충족하더라도 조건이 있다. 레비 회장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으로는 케인을 이적시키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빠지고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이 행선지로 거론되는 이유다.
그런데 케인의 생각은 다르다. 잉글랜드 언론들은 케인이 프리미어리그 득점 기록을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이 아니라면 잔류를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213골로 역대 1위 앨런 시어러(260골)를 추격 중이다. 토트넘 측면 수비수 에메르송 로얄은 지난달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케인이 토트넘 잔류를 바란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케인의 잔류를 계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며, 동시에 여름 이적시장에서 전력 보강을 통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로 새 출발할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팀을 떠날 것이 확실시되는 위고 요리스 골키퍼 대체로 엠폴리로부터 굴리에모 비카리오를 영입했으며, 레스터시티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최우선 영입 대상이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