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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빅리거 '매티네이 게임'(낮 경기)'에서 11타수 무안타 4삼진 1타점 부진

작성일: 2016.06.24 05:48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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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를 비롯해 3명의 코리안 리거들의 24일(한국 시간) 낮 경기 출장 성적은 11타수 무안타 4삼진 1타점이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미국에서는 주중 낮 영화 상영이나, 연극 공연을 ‘Matinee’라고 한다. 현지 시간으로 목요일은 주로 이동일이다. 낮 경기가 집중되는 이유다. 24(이하 한국 시간) 메이저리그는 9경기 가운데 4경기가 낮 경기로 벌어졌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이를 매티네이 게임이라고 부른다.

이날 ‘매티네이 게임에 코리안 빅리거 3명이 출전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 아쉽게도 3명의 낮 경기 출전 성적은 매우 좋지 않았다. 가장 먼저 경기한 4번 타자 강정호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4타수 무안타 1삼진, 이어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인터리그를 펼친 7번 타자 박병호는 3타수 무안타 1타점 2삼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에 5번 타자로 출장한 이대호는 4타수 무안타 1삼진.

코리안 빅리거들의 이날 성적은 11타수 무안타 4삼진 1타점이다. 공교롭게도 팀도 모두 졌다. 피츠버그는 3-5, 미네소타는 3-7, 시애틀은 연장 10회 마무리 스티비 시섹의 끝내기 폭투로 4-5로 패했다. 빅리거들의 부진에 팀마저 가라앉아 있다. 피츠버그는 3위로 처졌고, 미네소타는 탈 꼴찌를 할 묘책이 보이지 않고, 시애틀은 디트로이트전 4연전 싹쓸이 패와 함께 6연패의 수렁에 빠지면서 드디어 승률 5할 이하로 내려갔다. 3637. 전날 휴스턴에 2위를 빼앗겼다. 42278패 이후 2개월 만에 승률 5할 밑으로 추락했다.

김현수의 볼티모어 오리올스, 오승환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경기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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