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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6] 후안프란 “크로아티아전 교훈, 스페인의 자산 될 것”

작성일: 2016.06.24 11:58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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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안프란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스페인 후안프란이 이탈리아와 16강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보였다. 후안프란은 크로아티아전 패배로 얻은 교훈이 스페인의 자산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스페인은 유로 2016 D조 조별 리그 3차전에서 크로아티아에 1-2로 져 조 1위를 내줬다.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 스페인은 ‘강호’ 이탈리아를 만났다. 스페인은 8강에 진출한다고 하더라도 결승 길목에 프랑스와 독일 등 우승 후보를 만날 가능성이 커 쉽지 않은 여정이 예상된다. 

그러나 후안프란은 크로아티아전 패배가 스페인에 약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후안프란은 “크로아티아전 패배는 넘치는 자신감과 오만에서 비롯됐다. 하지만 앞으로 이러한 잘못을 반복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패배를 교훈 삼아 남은 유로 경기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후안프란은 이탈리전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후안프란은 “스페인은 강하다. 이탈리아는 우리를 두려워 할 것이다. 경쟁은 늘 치열하다. 스페인은 크로아티아와 경기에서 마지막 20분을 빼놓고는 발전적인 방향으로 경기를 펼쳤다. 이탈리아전에서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스페인이 이탈리아를 꺾는다면 8강전에서 독일과 만날 가능성이 크다. 만약 스페인이 조 1위를 차지했다면 포르투갈과 경기를 펼치게 됐고 상대적으로 수월한 팀들이 같은 시드에 편성될 수 있었다. 후안프란은 “결승으로 가는 길이 복잡해졌다. 그러나 어떤 팀과 맞붙더라도 쉽게 승리를 내어주지는 않을 것이다. 모두 잊고 매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후안프란은 “독일과 프랑스도 16강전에서 이겨야 8강에 진출한다. 다음 라운드 진출을 그냥 선물로 주는 팀은 없다. 스페인도 패하면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러나 이는 이탈리아도 마찬가지이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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