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직한 루카쿠를 살려줘…현금 동원력 부족한 인테르, 첼시는 맞교환 해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첼시로 다시 복귀한 로멜루 루카쿠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일까.
루카쿠는 인테르 밀란에서 지난 시즌을 보내고 첼시로 임대 복귀했다. 당장 안드레 오나나 골키퍼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영입을 원하는 첼시는 루카쿠와 일대일 맞교환에 현금을 얹어 주는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테르가 현금으로 루카쿠를 완전 영입 가능한 방법은 없다. 현금 동원력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더 그렇다. 결국 선택 가능한 것이 선수 맞교환이지만, 루카쿠의 가치가 너무 떨어져 손해를 보는 장사를 할 수 있다.
물론 루카쿠는 지난 시즌 인테르에서 리그 25경기 10골 6도움으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줬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결승까지 이끌며 8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궁합이 맞는 것을 두고 루카쿠로 인테르로 완전 이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인테르로 이적한 뒤 첼시로 다시 이적하는 등 부침이 있었던 루카쿠에게는 선택지가 좁았다. 첼시는 느리고 효율성이 떨어지는 루카쿠를 원하지 않는 반면 인테르는 달랐다. 전방에서 묵직함을 보여주는 루카쿠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있다.
영국 종합지 '미러'는 9일(한국시간) '루카쿠의 몸값은 터무니 없이 비싸다. 1억 파운드(약 1,672억 원)는 있어야 한다. 인테르가 영입하기 어려운 이유다. 루카쿠가 몸값을 깎던지 첼시에 자비를 바라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이적을 원한 두산 블라호비치가 첼시로 갈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루카쿠와 맞교환 가능성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몸값의 균형이 어느 정도는 맞을 수 있는 거래다. 다만, 루카쿠가 유벤투스행을 꺼린다는 것이 걸림돌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새 시즌 계획에서 루카쿠는 사실상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과 더불어 이적 대상으로 꼽힌다. 라이프치히에서 크리스토퍼 은쿤쿠를 영입해 일단 힘을 줬지만, 다른 유형의 공격수까지 온다면 루카쿠 처리 방안은 더더욱 복잡해진다.
포체티노 감독은 "선수단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아직은 선수 보강을 할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 확보에 주력하려고 한다"라며 루카쿠의 활용은 쉽지 않을 것임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