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패스 못 받아볼 뻔 했네...네이마르 '낭만 후보' 올랐다가 퇴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올여름 친정인 바르셀로나 복귀를 추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의 거부로 파리 생제르맹 잔류로 가닥이 잡혔다.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는 11일(한국시간) "네이마르 측이 지난 시즌이 끝나고 바르셀로나에 역제의를 했었다"며 "바르셀로나도 신중하게 상황을 분석했다. 하지만 두 가지 이유로 최종 거부했다"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에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고 매년 여름마다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 2억 2,200만 유로(약 3,179억 원)의 세계 최고 이적료가 들어간 협상이었고, 연봉도 고액이라 늘 소문으로 끝났지만 네이마르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항상 시끄러운 여름을 보냈다.
지난 시즌 막바지에도 마찬가지였다. 또 다시 부상으로 일찍 시즌을 접자 파리 생제르맹 팬들은 네이마르의 집까지 찾아가 "나가라"고 시위했다. 네이마르도 질렸는지 바르셀로나 복귀를 알아봤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와 거래가 잦았던 피니 자하비 에이전트를 통해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과 동료로 뛰었던 점을 내세우며 리턴을 논의했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의 복귀가 물건너간 시점에 네이마르 제안을 진지하게 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를 품기엔 역부족이었다. 메시 복귀 실패 이유인 재정 불안이 가장 크다. 네이마르라고 적은 돈이 들어갈리 없다.
그리고 팀 분위기 측면에서도 반대 의견이 나왔다. 스포르트는 "현재 바르셀로나는 차비 감독을 중심으로 매우 단합되어 있다. 좋은 분위기의 팀에 네이마르를 포함하는 건 해롭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마르의 성격보다도 바르셀로나와 법정 싸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복귀시키는 건 이치에 맞지 않았다.
바르셀로나가 거절해선지 네이마르의 이적설은 쏙 들어갔다. 지금은 파리 생제르맹 잔류가 유력하다. 희소식도 있다. 바르셀로나 시절 트레블을 합작했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에 부임하면서 네이마르는 이전보다 익숙한 전술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네이마르는 중요한 시기에 늘 다치면서 파리 생제르맹 팬들에게 미운털이 박혔지만 현재까지 173경기서 118골 77도움을 올릴 만큼 기량은 절대적이다.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 공격을 책임지면 여전히 위협적일 수 있다.
스페인을 떠나 프랑스에 새로운 둥지를 튼 이강인에게도 네이마르의 존재는 우승 도전에 더할나위 없는 요소다.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 입단 인터뷰에서 트로피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이강인은 "어렸을 때부터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라고 알고 있었다"며 "내 목표는 항상 팀을 돕는 것이다. 모든 경기에서 이기고, 가능한 많은 우승을 할 수 있게 돕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하루빨리 파리 생제르맹의 유니폼을 입고 뛰길 희망했다. 이강인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이는 팀이다. 파리 생제르맹과 빨리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고 싶다"며 "우승에 대한 갈증이 크다. 팀에 보탬이 되며 승리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갈망을 전했다.
네이마르가 최전방에 있으면 이강인의 공격포인트는 늘어날 수 있고 덩달아 우승 도전도 수월해질 수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