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올여름 토트넘 잔류 가능성↑…1년 뒤 FA냐, ‘주급 2배+은퇴 후 앰버서더’ 파격 재계약 응하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이번 여름에는 토트넘 홋스퍼 잔류할 가능성이 커졌다. 해리 케인(29)의 최종 선택은 다음 해로 미뤄질 듯하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토트넘 홋스퍼와 케인 이적 협상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다니엘 레비 회장과 직접 회의를 진행했다”라며 “뮌헨은 최근 8,000만 유로(약 1,145억 원)에 추가 옵션을 제시했지만, 토트넘이 이를 거절했다. 케인은 뮌헨으로 향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회장의 입장이 완고하다. 뮌헨은 레비 회장과 직접 만나 면담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적시장에서 ‘짠돌이’로 통하는 레비 회장을 설득하기는 쉽지 않았던 듯하다. 적어도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케인을 보내고 싶지 않은 눈치다.
오히려 토트넘은 케인을 남기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파격적인 조건도 내걸었다.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토트넘은 케인에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6,000만 원)를 제시했다. 현 주급 2배 수준이다.
선수 은퇴 후 생활도 보장하려 한다. 토트넘은 케인이 은퇴 후에도 구단과 함께하길 바라고 있다. 코치나 앰버서더직 보장을 이번 재계약 조항에 포함할 전망이다.
2023-24시즌 반등을 노리는 토트넘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호주 퍼스로 이동해 훈련 진행 중이다. 케인을 비롯해 손흥민(30),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7) 등 주축 선수들도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이 케인의 토트넘 잔류 여부를 결정할 듯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은 뚜렷한 성과를 내야 케인을 설득할 수 있을 것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구단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야만 한다”라고 분석했다.
화려한 개인 기록에 비해 팀 경력이 아쉬울 수밖에 없는 케인이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바 있는 케인은 명실상부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다. 하지만 토트넘에서 줄곧 뛰었던 케인은 단 한 번도 주요 대회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꾸준히 이적설이 제기된 이유다.
감독은 토트넘에서 성공을 다짐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에서 성공하고 싶다”라며 “케인도 남아 토트넘과 함께 성공하고 싶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