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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게임노트] 고스트 포크에 당했던 다저스, 경기 후반 폭발하며 6연승…베츠 4안타, 마르티네스 3안타 폭격

작성일: 2023.07.16 12:50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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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저스 선수단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다저스 선수단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경기 내내 ‘고스트 포크’ 센가 고다이(뉴욕 메츠)에 묶였던 LA 다저스. 경기 후반 타선이 폭발하며 메츠를 제압했다.

다저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메츠전에서 5-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6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전적 53승38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이날 다저스는 무키 베츠(2루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맥스 먼시(3루수)-JD 마르티네스(지명타자)-데이빗 페랄타(좌익수)-제이슨 헤이워드(우익수)-제임스 아웃맨(중견수)-미겔 로하스(유격수), 선발 투수 토니 곤솔린으로 나섰다.

반면 메츠는 브랜든 니모(중견수)-프란시스코 린도어(유격수)-제프 멕닐(좌익수)-피트 알론소(1루수)-다니엘 보겔백(지명타자)-프란시스코 알바레스(포수)-DJ 스튜어트(우익수)-브렛 베이티(3루수)-루이스 기요르메(2루수), 선발 투수 센가로 맞섰다.

▲ 경기 초반 꽁꽁 묶였던 다저스 타선. 베츠의 홈런포로 깨어났다.
▲ 경기 초반 꽁꽁 묶였던 다저스 타선. 베츠의 홈런포로 깨어났다.

경기 초반 다저스는 상대 선발 센가의 호투에 꽁꽁 묶였다. 답답한 흐름을 깬 것은 베츠였다. 3회초 2사 후 센가의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1-0 선취점을 만들었다.

첫 실점은 4회말이었다. 선발 투수 곤솔린이 니모에게 솔로 홈런을 내줘 1-1 동점을 허용했다.

잠자고 있던 다저스 타선은 센가가 내려간 메츠 불펜진을 공략했다. 8회초 1사 후 먼시와 마르티네스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1사 1,3루에서 페랄타의 1루수 땅볼에 3루주자가 홈을 밟아 2-1로 달아났다.

▲ 마르티네스는 3안타로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 마르티네스는 3안타로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다저스는 마지막 공격까지 몰아쳤다. 베츠의 좌전 안타와 스미스의 2루타로 만들어진 1사 1,3루에서 먼시의 타구에 3루수 베이티의 포구 실책이 나왔고, 그사이 3루주자가 홈을 밟아 3-1이 됐다. 계속되는 공격 기회 1사 1,2루에서 마르티네스의 1타점 적시타로 4-1, 1사 1,3루에서 페랄타의 1타점 적시타가 터져 5-1까지 점수 차이를 벌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 곤솔린은 5이닝 1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 곤솔린은 5이닝 1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다저스는 선발 곤솔린이 5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팀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뒤이어 등판한 알렉 베시아(1이닝 무실점)-브루스더 그라테롤(1이닝 무실점)-케일럽 퍼거슨(1이닝 무실점)-에반 필립스(1이닝 무실점) 등이 호투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베츠가 4안타 1타점, 마르티네스가 3안타 1타점을 기록해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반면 메츠는 선발 센가가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9탈삼진 1실점했지만, 팀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팀 타선은 9이닝 동안 단 3안타에 그치며 상대 투수진을 공략하지 못했다.

메츠는 이날 패배로 4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전적은 42승50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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