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이 유혹하는데도 미니게임 골! 케인, 은돔벨레 패스 받아서 골망 출렁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거취가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결정력은 여전하다.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 호주 투어에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는 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1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호주 퍼스에 차린 프리시즌 캠프 과정을 전달했다. 오는 18일 오후 8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친선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과 케인 등 선수단 모두 참여한 공개 트레이닝을 가졌다.
케인의 얼굴은 밝았다. 현재 토트넘과 계약을 1년 남긴 케인은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케인도 토트넘에서 뛴 13년 동안 트로피 하나 들어올리지 못한 것에 실망한 듯 이적을 바라는 눈치다.
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을 이적료로 설득하지 못했다. 두 차례 공식 제안을 통해 7,000만 파운드(약 1,160억 원)까지 금액을 올렸지만 토트넘이 받아들일리 없다. 바이에른 뮌헨은 토트넘이 원하는 이적료를 듣길 원하는데 까다로운 협상가인 다니엘 레비 회장이 순순히 금액을 밝히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케인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호주 투어에 앞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케인과 면담하며 안정감을 불어넣으려 노력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호주 투어에서 받은 케인 질문에 "좋은 대화를 나눴다. 깜짝 놀랄 내용은 없다. 클럽의 상황과 개선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케인이 크게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개인보다 팀에 맞춰 비전을 논했고 그 부분에 있어 의견이 일치했다. 케인은 여전히 이곳에 있고, 여기에 있는 동안 전념을 다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신뢰했다.
그의 말처럼 케인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WACA 그라운드에서 공개 훈련에 임한 케인은 동료들과 밝은 표정으로 훈련했고, 종종 골망을 흔들어 팬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훈련이 끝난 후에는 페널티킥 연습도 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전한 '풋볼런던'은 케인의 득점 과정을 조명했다. 좁은 공간에서 시행한 미니게임 도중 케인이 강한 슈팅으로 골망을 출렁였다. 흥미로운 건 케인의 골을 도운 게 탕귀 은돔벨레였다. 나폴리 임대를 마치고 돌아온 은돔벨레는 훈련에서 몸이 불편한 듯 절뚝거리면서도 케인에게 좋은 패스를 연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 영입에 모든 힘을 다 할 생각이다. 최근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도 "우리가 9번 스트라이커를 찾는 건 잘 알려져 있다. 적합한 후보가 있다면 우리는 올인할 것이다. 지금은 조금 더 인내심이 필요하다"라고 케인 이름을 명시하지 않았으나 에둘러 영입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