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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타임] 안세영 비롯한 여자 배드민턴 '빅4', 여수에서 격돌

작성일: 2023.07.18 16:01 조영준 기자, 이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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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오픈 우승 후 기뻐하는 안세영
▲ 싱가포르오픈 우승 후 기뻐하는 안세영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이충훈 영상기자]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이 안방에서 숙적들과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펼칩니다.

2023 BWF 코리아오픈이 18일 개막해 오는 23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열립니다. BWF 월드투어 슈퍼 500 대회인 코리아오픈은 기라성 같은 강자들이 모두 출전합니다. 여자 배드민턴의 '빅4'로 불리는 안세영과 야마구치 아카네 천위페이 그리고 타이쯔잉은 이번 대회에서 자존심 대결에 나섭니다.

여자 단식 2번 시드인 안세영은 4강에 오를 경우 '천적' 천위페이와 맞대결합니다. 지난해까지 안세영은 천위페이와 상대 전적에서 1승 8패로 열세였습니다. 그러나 올해 3승 2패를 기록하며 '천적 징크스'를 털어냈습니다.

결승에서는 세계 랭킹 1위 야마구치나 타이쯔잉과 우승을 놓고 맞붙을 가능성이 큽니다. 올해 한층 성장한 안세영은 최고 권위 대회인 전영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또한 국제 대회에서 8연속 결승에 진출해 5차례나 정상에 오르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인 안세영은 2년 연속 우승은 물론 올 시즌 BWF 월드투어 6번째 정상에 도전합니다. 

또한 김소영-공희용, 이소희-백하나 조가 출전하는 여자 복식도 우승이 기대됩니다. 남자 복식과 혼합 복식에서도 한국 선수들은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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