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블이 목표" 뮌헨은 이런 팀! 김민재 우승 복, 8월부터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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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이제 우승 타이틀이 쏟아진다. 바이에른 뮌헨은 빅클럽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명문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2028년 6월까지 독일 분데스리가를 누빈다.
김민재는 전북현대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뒤 베이징 궈안(중국), 페네르바체(튀르키예), 나폴리(이탈리아)를 거쳐 세계 최고인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게 됐다. 특히 유럽 무대에 발을 내디딘 2021년부터 매년 소속 클럽을 업그레이드하는 기염을 토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그동안 한국 선수들이 활약했던 곳과는 차원이 다른 구단이다. 분데스리가 최다 우승(32회)에 빛나며 최근에는 11연패를 달성했다. 독일 내에서는 적수가 없다.
유럽이라고 다를까. 바이에른 뮌헨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6차례나 정상에 올라 유럽에서도 손에 꼽히는 명문이다. 특히 2019-20시즌에는 트레블(리그+컵대회+챔피언스리그 동시 우승)을 달성하는 최고의 성과도 냈다. 올 시즌도 좋은 전력을 구축해 트레블 가능성이 높다.
김민재도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전북과 나폴리에서 트로피를 들어봤던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더욱 중량감 있는 타이틀 획득에 나설 전망이다. 김민재 역시 이적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많은 경기에 나서는 게 목표"라면서도 "더 나아가 챔피언스리그, 리그와 컵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트레블이 목표"라고 힘주어 말했다.
머지않아 트로피 수집을 시작한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챔피언인 바이에른 뮌헨은 내달 13일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라이프치히와 독일축구협회(DFB) 슈퍼컵을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은 슈퍼컵도 10차례 우승한 바 있어 김민재의 이적 후 첫 트로피 세리머니로 유력하게 점쳐진다.
바이에른 뮌헨에 입성한 김민재는 곧장 훈련을 시작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과 조슈아 키미히, 다욧 우파메카노, 세르주 나브리 등은 사이클을 타며 몸을 푸는 김민재에게 다가와 첫 인사를 주고받았다. 김민재 영입에 적극적이었던 투헬 감독은 "몇 차례 영상 통화를 했다. 진정한 남자를 보여줬고 준비가 되어 있는 모습이었다. 김민재가 이곳에 있어 너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은 곧 일본 투어에 나선다. 오는 26일 도쿄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프리시즌 경기를 치르고 29일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격돌한다. 8월 2일에는 싱가포르로 건너가 리버풀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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