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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 게임노트] '홈런 대장' 오타니 볼넷 먹방…에인절스, 양키스 상대 시리즈 스윕

작성일: 2023.07.20 11:07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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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 오타니는 4차례 볼넷을 얻어내며 누상에서 활발하게 움직였다.
▲ 오타니는 4차례 볼넷을 얻어내며 누상에서 활발하게 움직였다.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LA 에인절스 투타 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29)가 볼넷 먹방에 나섰다. 팀은 타선의 힘을 앞세워 뉴욕 양키스전 시리즈 스윕을 달성했다.

오타니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양키스전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1타수 무안타 4볼넷 2득점으로 시즌 타율은 종전 0.307에서 0.306으로 약간 내려갔다.

첫 타석은 1회말 1사 후였다. 상대 선발 카를로스 로돈을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내 1루를 밟았다. 두 번째 타석에도 볼넷을 얻어냈다. 다시 한 번 풀카운트 승부를 펼쳐 볼넷을 얻어내 두 타석 만에 멀티 출루를 완성했다.

4회말 1사 1루에서는 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말 1사 2루에서는 자동 고의4구로 1루에 진출했다. 마지막 타석인 8회말 1사 1루에서는 또 볼넷을 얻어내 출루했다. 볼넷만 4번 얻어내며 여러 차례 누상에 나섰다.

▲ 바쁘게 움직여야 했던 오타니(오른쪽).
▲ 바쁘게 움직여야 했던 오타니(오른쪽).

에인절스는 경기 초반 홈런포를 앞세워 리드를 잡았다. 1회말 1사 1루에서 테일러 워드가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때려 2-0 선취점을 냈다. 2회말 무사 1루에서는 루이스 렌히포가 2점 홈런을 쏘아 올려 4-0으로 달아났다.

계속해서 몰아친 에인절스는 3회말 또다시 점수를 추가했다. 오타니와 워드가 볼넷을 얻어 만든 무사 1,2루에서 미키 모니악의 1타점 적시타가 나와 5-0으로 도망갔다. 계속되는 무사 1,3루에서는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의 3루 땅볼에 3루주자가 홈을 밟아 6-0까지 점수 차이를 벌렸다.

첫 실점은 6회초였다. 선발 투수 체이스 실세스가 선두타자 지안카를로 스탠튼에게 솔로포를 맞아 6-1이 됐다. 이후 구원 투수 호세 소리아노가 안타와 사구를 내줘 만들어진 2사 1,2루에서 카일 히가시오카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6-2로 추격당했다.

8회초에는 추가 실점했다. 선두타자 프란치 코데로에게 솔로포를 맞아 6-3이 됐지만, 8회말 1사 1,2루에서 워드의 1타점 2루타가 터져 7-3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에인절스는 이날 승리로 3연승을 질주했다. 시즌 전적은 49승48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 에인절스는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시리즈 스윕을 달성했다.
▲ 에인절스는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시리즈 스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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