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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차기 주장은 손흥민이 될 듯…"선수들에게 존경받는 선수"

작성일: 2023.07.27 13:4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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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은 토트넘의 차기 주장감이다.
▲ 손흥민은 토트넘의 차기 주장감이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위고 요리스도, 해리 케인도 아니라면 손흥민(31)이 될 전망이다.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26일(한국시간)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주장의 잠재력을 갖춘 선수"라고 보도했다.

이어 "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을 영입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손흥민이 더 많은 책임감을 짊어지게 될지도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올여름 요리스와 케인이 모두 토트넘을 떠나게 될 경우 손흥민이 주장 후보 중 한 명이 될 것이다. 그는 토트넘에서 9번째 시즌을 맞이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을 통해 '손흥민에 대해 새로 알게 된 것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나는 손흥민을 잘 알고 있다. 오랜 시간 그를 알았다. 그는 뛰어난 선수다. 골을 위협하는 윙어와 함께 플레이하는 걸 좋아하는데, 그는 엘리트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와이드 플레이와 함께 일대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누구보다 뛰어나다. 그가 골을 넣는다는 사실은 정말 소중하다. 그와 함꼐 일하는 것이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 손흥민은 토트넘의 차기 주장감이다.
▲ 손흥민은 토트넘의 차기 주장감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는 진정한 리더십의 자질을 보여주는 선수다. 내가 보기에 그는 팀 전체를 이끄는 통로와도 같다. 그는 모든 그룹에 섞여 있다. 단순히 인기가 많아서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올여름 토트넘에 여러 변화가 생겼다.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토트넘의 핵심 에이스인 케인의 이적설이 퍼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여름 케인을 꼭 데려오겠다는 의지다. 

현재 주장인 요리스의 자리도 위태롭다.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합류하면서 1옵션 골키퍼 자리를 내주게 될 전망이다. 그러면서 요리스의 이적 루머도 퍼지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이적한다면 토트넘을 이끌 누군가가 필요하다. 바로 손흥민이다. 2015-16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손흥민은 매 시즌 팀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들과 어울리며 영향력이 상당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이를 인정한다. 그는 "손흥민이 그룹에 미치는 영향력을 보는 건 좋은 일이다. 그는 한국에서 리더다. 조국의 아이콘이 되었다는 걸 알기 때문에 그룹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는 건 놀랍지 않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랫동안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온 선수치고는 정말 잘 해내고 있다. 선수들 사이에서 엄청난 존경을 받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 손흥민은 토트넘의 차기 주장감이다.
▲ 손흥민은 토트넘의 차기 주장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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