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6연승 LG 염경엽 감독 "이정용이 안우진 버금가는 좋은 투구를 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가 6연승으로 선두 굳히기를 시작했다. 2위 SSG 랜더스와 4.5경기 차이. LG 염경엽 감독은 리그 최고 투수 가운데 하나인 안우진과 맞대결에서 밀리지 않은 이정용을 칭찬했다.
LG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6-3 승리를 거뒀다. 6연승을 달리며 2위 SSG와 차이를 4.5경기까지 벌렸다. LG의 시즌 첫 6연승이다. 2위 SSG는 kt 위즈에 0-1로 져 2연패했다.
전문 불펜투수였던 이정용이 통산 5번째 선발 등판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첫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박해민이 안우진을 상대로 3타점 싹쓸이 3루타를, 주승우를 상대로 2타점 쐐기타를 터트리며 5타점을 쓸어담았다.
이정용은 1회와 2회를 삼자범퇴로 막고 키움 안우진과의 선발 맞대결에서 밀리지 않았다. 3회에는 2사 후 첫 안타를 내줬지만 포수 박동원의 호수비에 힘입어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4회 역시 단타 하나로 실점 없이 마무리했다.
5회에는 선두타자 이주형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역시 실점은 없었다. 키움 하위 타순을 상대로 아웃카운트를 침착하게 늘리면서 데뷔 첫 5이닝 투구를 완성했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삼자범퇴를 기록하면서 첫 퀄리티스타트까지 달성했다.
6회까지 안우진을 상대로 무득점에 그쳤던 LG 타선은 7회 폭발했다. 1사 후 오지환과 문보경의 연속 안타, 박동원의 고의4구 출루로 만루가 됐다. 여기서 박해민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3타점 3루타를 터트렸다. 박해민은 8회 1사 2, 3루에서도 2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염경엽 감독은 "이정용이 안우진에 버금가는 좋은 투구로 초반 투수전을 만든 것이 승리의 발판이 됐다. 포크볼이 결정구로 만들어지면서 커브 슬라이더 직구의 가치가 좋아진 것 같다. 앞으로 경기가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공격에서는 7회 오지환과 문보경이 찬스를 만들어주며 경기의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고, 중요한 기회에서 박해민이 클러치 능력을 보여주면서 6연승을 할 수 있었다. 박해민의 올시즌 첫 5타점 축하한다"고 말했다. 팬들에게는 "오늘도 무더운 날씨속에서 열정적인 응원해주신 팬들 덕분에 6연승 할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