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거 온다' 메시의 MLS 첫 원정 경기, 댈러스 도요타 스타디움 10분 만에 매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리오넬 메시(36, 인터 마이애미)가 이제 미국 전역으로 이동한다. 미국 축구팬들이 들끓기 시작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오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FC 댈러스와 2023 북중미 리그스컵 16강전을 치른다. 이 대회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클럽이 참가하는 컵대회다.
인터 마이애미가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스컵의 복병으로 떠올랐다. 메시가 합류하기 전만 해도 인터 마이애미는 MLS의 최약체로 불렸다. 올 시즌 동부 컨퍼런스에서 22경기를 치르는 동안 5승 3무 14패에 머물러 15개 팀 중 최하위에 처져있다. 서부 컨퍼런스까지 통틀어도 획득한 승점이 가장 적다.
그런데 메시가 더해진 뒤 180도 달라졌다. 메시와 함께 세르히오 부스케츠, 호르디 알바까지 합류하면서 노련미가 더해진 인터 마이애미는 본격적인 반등을 하고 있다. 특히 메시의 득점포가 승리 공식으로 자리 잡았다.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고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고 있다.
지난달 22일 크루스 아술과 조별리그 경기를 통해 인터 마이애미 데뷔전을 치렀던 메시는 후반 추가시간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완벽한 신고식을 했다. 나흘 뒤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전에서도 혼자 2골 1도움의 원맨쇼를 펼쳤다.
메시와 함께 토너먼트에서도 살아남고 있다. 전날 열린 올랜도 시티와 32강에서도 풀타임을 뛰며 멀티골을 넣었다. 해트트릭 기회가 있었는데도 동료에게 양보하는 리더의 면모를 보여줬다. 메시는 이밖에도 팀 동료들에게 입단 선물을 전달하는 등 친화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래선지 인터 마이애미는 벌써 메시를 중심으로 똘똘 뭉치고 있다.
메시를 향한 관심과 인기는 인터 마이애미에 국한되지 않는다. 그동안 홈구장에서만 경기했던 메시가 이제 다른 지역으로 향한다. 댈러스전은 메시의 MLS 첫 원정 경기가 될 전망이다. 메시를 통한 MLS 흥행 효과도 시작됐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댈러스와 인터 마이애미의 16강이 확정되고 10분 만에 2만2천석 규모의 티켓이 매진됐다. 매체는 "미국 축구팬들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축구 선수를 보기 위해 절박하게 움직였다"며 "현재 리세일 가격도 600달러(약 77만 원)로 거래되고 가장 저렴한 좌석도 299달러(약 38만 원)에 달한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