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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인터리그 SD전 8번 타자 좌익수로 출장

작성일: 2016.06.29 08:41 SPOTV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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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펫코 파크(샌디에이고), 문상열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인터리그에 8번 타자 좌익수로 기용됐다.

벅 쇼월터 감독은 29(한국 시간) 내셔널리그 파크에서 벌어지는 인터리그인 점을 고려해 상하위 타순을 조정했다. 최근 타격 상승세인 애덤 존스를 톱 타자로 유지하고 2번에 2루수 조너선 스쿱으로 올렸다. 스쿱은 7,  8번 하위 타순으로 자주 기용됐다. 중심 타순은 매니 마차도-크리스 데이비스-마크 트럼보를 지켰다. 

김현수는 2번 타자로 20경기, 8번 타자로 5경기, 9번 타자로 14경기에 출장했다. 쇼월터 감독은 초반에 주로 9번으로 기용했다가 최근 들어서는 테이블 세터 2번을 맡겼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는 우완 에릭 존슨으로 시즌 4번째 등판이다.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9.82를 기록하고 있다.

김현수는 경기 전 펫코 파크 실내 배팅 케이지에서 타격 훈련을 마치고 방문 팀 타격 훈련에도 참가했다. 샌디에이고와는 두 번째 인터리그다. 홈 캠든 야즈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경기에서는 8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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