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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11승+베츠 3안타 4득점… NL 서부 최강 다저스, 파죽의 10연승 질주

작성일: 2023.08.17 13:2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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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투수 클레이튼 커쇼
▲ LA 다저스 투수 클레이튼 커쇼
▲ 무키 베츠
▲ 무키 베츠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LA 다저스가 쾌조의 10연승을 달렸다.

다저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서 7-1로 승리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다저스는 같은 리그 중부지구 선두 밀워키를 꺾고, 지난 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승리 후 10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5연속 위닝시리즈도 확보했다.

다저스 선발 클레이튼 커쇼는 5이닝 3피안타(1홈런) 2탈삼진 2볼넷 1실점을 기록하며 개인 시즌 11승을 수확했다. 커쇼는 최근 8경기 연속 무패의 에이스 본능을 보여줬다. 

다저스는 무키 베츠(우익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JD 마르티네스(지명타자)-아메드 로사리오(2루수)-맥스 먼시(3루수)-키케 에르난데스(중견수)-크리스 테일러(좌익수)-미겔 로하스(유격수)가 선발 출장했다.

베츠가 3안타 4득점 1볼넷, 프리먼이 3안타 1타점 1득점, 스미스가 3안타 2타점으로 상위타선의 힘을 보여줬다. 팀의 총 11안타 중 세 선수가 9안타를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밀워키는 크리스티안 옐리치(좌익수)-윌리엄 콘트레라스(포수)-카를로스 산타나(1루수)-마크 칸하(지명타자)-윌리 아다메스(유격수)-앤드류 모나스테리오(2루수)-살 프렐릭(우익수)-조이 위머(중견수)-브라이언 앤더슨(3루수)이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다저스는 1회말 베츠가 볼넷, 스미스가 안타, 마르티네스가 포수의 타격방해로 출루해 만루 찬스를 잡았다. 로사리오의 1타점 땅볼로 1-0 선취점을 올렸다. 그러나 밀워키도 2회초 터진 칸하의 좌월 솔로포로 바로 1-1 균형을 맞췄다.

▲ 타격방해로 출루하는 JD 마르티네스
▲ 타격방해로 출루하는 JD 마르티네스
▲ 윌 스미스
▲ 윌 스미스

 

2회말 다저스는 2사 후 터진 로하스의 좌월 솔로포로 다시 앞섰다. 이어 베츠의 안타, 프리먼의 2루타로 2사 2,3루가 됐고 스미스가 1타점 적시타를 날려 3-1 달아나는 점수를 올렸다. 4회말에는 베츠, 프리먼, 스미스의 3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가 된 뒤 마르티네스가 다시 한 번 포수 타격방해로 밀어내기 타점을 올렸다.

6회에는 다저스에 행운도 따랐다. 2사 1루에서 프리먼이 중견수 뒤 큰 타구를 날렸는데 담장 앞에서 잡으려던 위머가 타구 위치를 놓치면서 1타점 2루타가 됐다. 이어진 2사 2루에서 스미스가 1타점 적시타를 보태 6-1이 됐다. 7회말 2사 후에는 테일러가 쐐기 솔로 홈런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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