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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손짓에 넘어 가지 않은 특급 유망주, '자금력 있다고 다가 아니야' 행동으로 보여줬네

작성일: 2023.08.18 05:35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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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탈 팰리스의 측면 공격수 겸 미드필더 마이클 올리세가 첼시행을 거절하고 잔류 후 재계약했다.
▲ 크리스탈 팰리스의 측면 공격수 겸 미드필더 마이클 올리세가 첼시행을 거절하고 잔류 후 재계약했다.
▲ 크리스탈 팰리스의 측면 공격수 겸 미드필더 마이클 올리세가 첼시행을 거절하고 잔류 후 재계약했다.
▲ 크리스탈 팰리스의 측면 공격수 겸 미드필더 마이클 올리세가 첼시행을 거절하고 잔류 후 재계약했다.
▲ 크리스탈 팰리스의 측면 공격수 겸 미드필더 마이클 올리세가 첼시행을 거절하고 잔류 후 재계약했다.
▲ 크리스탈 팰리스의 측면 공격수 겸 미드필더 마이클 올리세가 첼시행을 거절하고 잔류 후 재계약했다.
▲ 크리스탈 팰리스의 측면 공격수 겸 미드필더 마이클 올리세가 첼시행을 거절하고 잔류 후 재계약했다.
▲ 크리스탈 팰리스의 측면 공격수 겸 미드필더 마이클 올리세가 첼시행을 거절하고 잔류 후 재계약했다.
▲ 크리스탈 팰리스의 측면 공격수 겸 미드필더 마이클 올리세가 첼시행을 거절하고 잔류 후 재계약했다.
▲ 크리스탈 팰리스의 측면 공격수 겸 미드필더 마이클 올리세가 첼시행을 거절하고 잔류 후 재계약했다.
▲ 크리스탈 팰리스의 측면 공격수 겸 미드필더 마이클 올리세가 첼시행을 거절하고 잔류 후 재계약했다.
▲ 크리스탈 팰리스의 측면 공격수 겸 미드필더 마이클 올리세가 첼시행을 거절하고 잔류 후 재계약했다.
▲ 크리스탈 팰리스의 측면 공격수 겸 미드필더 마이클 올리세가 첼시행을 거절하고 잔류 후 재계약했다.
▲ 크리스탈 팰리스의 측면 공격수 겸 미드필더 마이클 올리세가 첼시행을 거절하고 잔류 후 재계약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첼시가 공격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수혈하려 했던 마이클 올리세(크리스탈 팰리스)가 마음을 바꾼 모양이다. 

스티븐 패리쉬 크리스탈 팰리스 회장은 17일(한국시간) 영국 종합 신문 '미러'를 비롯한 주요 매체에 "올리세와 4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자신의 미래를 팰리스에 맡기기로 결정했다. 정말 기쁜 선택이다. 무성한 추측을 잠재우는 계약이다"라고 말했다. 

올리세는 설기현(현 경남FC 감독)이 뛰었던 레딩 출신으로 2021년 여름 팰리스와 인연을 맺었다. 측면 미드필더 겸 공격수로 뛰어 전술적 다양성에도 바로 적응하는 능력이 있다. 두 시즌 동안 리그 63경기에 출전해 4골 16도움으로 뛰어난 공격 연계 능력을 보여준다. 

첼시는 올리세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으로 설정된 3,500만 파운드(약 598억 원)를 팰리스에 지급하겠다고 선언했다. 올리세의 첼시행은 유력해 보였다. 

하지만, 올리세가 팰리스와 재계약을 선언하면서 상황은 급반전됐다. 주급도 올라 10만 파운드(약 1억 7,000만 원)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패리쉬 회장은 "윌프리드 자하가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한 상황에서 올리세까지 잃으면 구단 입장에서는 큰 타격이다. 대부분 지난 시즌 함께 했던 선수들이 올 시즌도 같이 간다"라며 흔들림 없는 선수단을 유지해 생존 경쟁에서 이겨내겠다는 뜻을 보였다. 

이제 약관을 넘긴 나이의 올리세다. 어리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상황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팰리스에서 더 발전을 꾀하겠다는 것은 현실적인 선택이다. 패리쉬 회장은 "올리세의 경기력이 최정점에 갈 것이라 믿는다. 이번 계약은 그의 발전을 위해서도 좋은 결정이다"라고 좋아했다.

로이 호지슨 감독도 만족감을 보였다. 그는 "가장 좋은 긍정적인 소식이다. 올리세의 결정에 찬사를 보낸다. 패리쉬가 정말 대단한 계약을 끌어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첼시는 토드 보엘리 구단주 체제에서 돈을 거침없이 지출하고 있다. 올리세를 얼마든지 영입할 능력이 됐다. 그렇지만, 거절당하면서 경영 리더십에 상처 아닌 상처를 입게 됐다.  

▲ 마이클 올리세의 재계약에 가장 기뻐한 사람은 로이 호지슨 감독이다.
▲ 마이클 올리세의 재계약에 가장 기뻐한 사람은 로이 호지슨 감독이다.
▲ 마이클 올리세의 재계약에 가장 기뻐한 사람은 로이 호지슨 감독이다.
▲ 마이클 올리세의 재계약에 가장 기뻐한 사람은 로이 호지슨 감독이다.
▲ 마이클 올리세의 재계약에 가장 기뻐한 사람은 로이 호지슨 감독이다.
▲ 마이클 올리세의 재계약에 가장 기뻐한 사람은 로이 호지슨 감독이다.
▲ 마이클 올리세의 재계약에 가장 기뻐한 사람은 로이 호지슨 감독이다.
▲ 마이클 올리세의 재계약에 가장 기뻐한 사람은 로이 호지슨 감독이다.
▲ 마이클 올리세의 재계약에 가장 기뻐한 사람은 로이 호지슨 감독이다.
▲ 마이클 올리세의 재계약에 가장 기뻐한 사람은 로이 호지슨 감독이다.
▲ 마이클 올리세의 재계약에 가장 기뻐한 사람은 로이 호지슨 감독이다.
▲ 마이클 올리세의 재계약에 가장 기뻐한 사람은 로이 호지슨 감독이다.
▲ 마이클 올리세의 재계약에 가장 기뻐한 사람은 로이 호지슨 감독이다.
▲ 마이클 올리세의 재계약에 가장 기뻐한 사람은 로이 호지슨 감독이다.

 

팰리스는 호지슨 감독 체제에서 올리세를 지키면서 단계적으로 팀에 변화를 줄 기회를 얻었다. 무엇보다 첼시가 올리세와 사전 접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었던 상황에서 이를 완벽하게 깨부수는 효과를 얻었다. 

또, 미드필더 에베리치 에제와 호흡하며 공격 창조성 극대화라는 힘도 얻게 됐다. 호지슨 감독은 선수 교체에 인색한 편이다. 주전급 자원들이 이탈하지 않으면서 이들을 고정 선발로 내세우는 안정성을 얻게 됐다. 

첼시 입장에서는 고민 가득이다. 카니 추쿠에메카를 리버풀과의 개막전에 선발로 내세웠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100% 만족하지 못했다. 라힘 스털링은 건재했지만, 공격력 부조화를 노출했다. 야심 차게 영입했던 크리스토퍼 은쿤쿠는 무릎 부상으로 당분간 개점휴업이다. 노니 마두에케도 개인플레이가 강해 답답함의 연속이었다. 

올리세만 왔다면 문제를 쉽게 풀 수 있었지만, 상황은 첼시를 돕지 않았다. 물론 올리세는 유럽축구연맹(UEFA) 21세 이하(U-21) 선수권대회(유로 U-21)에 프랑스 대표로 나섰다가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 그래도 윤활유처럼 공격 연계에 젊음을 앞세운 활동량이 필요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은 가득하다.   

팰리스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에서 오드손 에두아르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공격 창조에서 유연하지 못했기에 올리세가 빨리 복귀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집토끼를 지킨 팰리스는 올리세의 가치를 더 키워 큰돈에 이적시키는 원대한 계획이 실현되기를 은연중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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