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 츠베레프, 메드베데프 꺾고 웨스턴앤서던오픈 8강행…후르카치는 치치파스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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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전초전인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웨스턴 앤 서던 오픈(신시내티 마스터스) 16강에서 세계 랭킹 3위와 4위가 모두 탈락했다.
알렉산더 츠베레프(26, 독일, 세계 랭킹 17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ATP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웨스턴 앤 서던 오픈 단식 16강전에서 다닐 메드베데프(27, 러시아, 세계 랭킹 3위)를 2-1(6-4 5-7 6-4)로 이겼다.
츠베레프는 지난해 프랑스오픈 준결승전에서 발목을 다친 뒤 수술대 위에 올랐다. 복귀 이후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2년 연속 4강에 진출했고 지난달 함부르크오픈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웨스턴 앤 서던 오픈 16강에서 메드베데프를 만난 츠베레프는 세계 3위 메드베데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츠베레프는 메이저 대회 다음으로 등급이 높은 마스터스 1000시리즈에서 5번 우승했다. 2021년 웨스턴 앤 서던 오픈에서 우승한 그는 2년 만에 정상 탈환에 나선다.
츠베레프는 애드리언 만나리노(35, 프랑스, 세계 랭킹 32위)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후베르트 후르카치(26, 폴란드, 세계 랭킹 20위)는 세계 4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5, 그리스)를 2-0(6-3 6-4)으로 일축하며 8강에 안착했다.
후르카치는 알렉세이 포프린(24, 호주, 세계 랭킹 58위)과 8강전을 치른다.
세계 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0, 스페인)와 토미 폴(26, 미국, 세계 랭킹 13위)이 맞붙은 16강전은 3세트 경기 도중 내린 비로 지연됐다.
알카라스는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1세트를 7-6<8-6>으로 따냈다. 반격에 나선 폴은 2세트를 7-6<7-0>으로 잡으며 응수했고 3세트 알카라스가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경기는 중단됐다.
폴은 지난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내셔널뱅크 오픈 8강전에서 알카라스를 2-1(6-3 4-6 6-3)로 이겼다. 일주일 만에 신시내티에서 재회한 이들은 경기가 중단될 때까지 3시간이 넘는 접전을 펼쳤다.
알카라스는 설욕에 나섰지만 경기는 비로 지연됐다. 이 경기의 승자는 8강에서 맥스 퍼셀(25, 호주, 세계 랭킹 70위)을 만난다.
한편 TV채널 SPOTV ON과 스포츠 OTT 서비스인 SPOTV NOW는 ATP 투어 웨스턴 앤 서던 오픈 주요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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