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감독 데뷔' FC 서울 황선홍 "가능성 봤다. 의미 있는 90분"
작성일: 2016.06.29 21:49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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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은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성남 FC와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FC 서울 황선홍 감독은 "홈 경기인데 아쉽다. 선수들의 실수가 많았다. 선수들과 소통하는 것이 필요하다. 앞으로 훈련을 하며 실수를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황선홍 감독은 "무리하게 중앙으로 공격 패턴이 편중됐다. 그러다 역습을 허용했다. 실수로 주도권을 넘겨 주면서 경기를 어렵게 풀어 나갔다"고 말했다.
FC 서울은 후반 스리백이 아닌 포백을 가동했다. 황선홍 감독은 "포백에 대한 생각은 하고 있었다. 2골 뒤졌을 때 시도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가능성을 보여 준 경기라고 생각한다. 의미 있는 90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황선홍 감독은 "선수 조합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경기였다. 전술적인 면도 소득이 있었다. 결과만을 놓고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 선수들과 대화를 통해서 경기를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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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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