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부재’ 문제없다…포스테코글루 자신감 “토트넘, 더 예측할 수 없는 팀 될 것”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신임 감독의 자신감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라운드에서 본머스에 2-0으로 이겼다.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선임과 함께 개막 후 3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토트넘이다. 주축 해리 케인(30)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고도 흔들리지 않았다. 감독도 자신감에 가득 찼다. 본머스와 경기 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골은 다양한 방법으로 나올 수 있다. 여러 가지를 시도 중이다. 막기 더 어려운 팀을 만들고 있다”라며 “해리가 떠났기 때문만은 아니다. 내가 팀을 만드는 방식”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신임 감독과 함께 순항 중이다.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경질 후 2022-23시즌을 임시 감독 체제로 마쳤다.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셀틱의 명장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정식 감독으로 데려왔다.
첫 시선은 곱지만은 않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빅리그 경력이 전무했다. 일본의 J리그와 조국 호주 국가대표팀 등 주로 아시아 지역에서 이름을 떨쳤던 지도자다. 세계 최고 리그라 불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란 분석도 따랐다. 현지 베팅 업체들은 2023-24시즌 경질 1순위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예측하기도 했다.
보기 좋게 편견을 깼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의 토트넘은 2승 1무로 순항 중이다. 브렌트포드와 첫 경기에서 2-2로 비긴 뒤 2라운드 강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0으로 잡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유럽 명장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전술 싸움에서도 완승을 거뒀다. 효율적인 경기 운영으로 맨유의 공격진을 꽁꽁 묶었다.
신입 선수들의 활약도 도드라졌다. 베테랑 골키퍼 위고 요리스(36)를 대신해 굴리에모 비카리오(26)가 새로운 토트넘 넘버 원 수문장으로 자리 잡았다. 두 경기 연속 클린시트와 3경기에서 선방 14회를 기록하며 토트넘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과감한 선수 변화도 적중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시즌 주전 수비수였던 에릭 다이어(29)를 3경기 연속 명단에서 제외했다. 대신 여름 이적시장 볼프스부르크에서 데려온 미키 판 더 펜(22)을 센터백으로 기용 중이다. 크리스티안 로메로(25)와 함께 판 더 펜은 뛰어난 수비력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합격점을 받았다. 확실한 토트넘의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를 굳힐 듯하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
[오피셜] 韓 축구 절망, 日 프리미어리거 ‘10명’ 돌파…국가대표 GK 스즈키 애스턴빌라 이적 확정
2026-08-19
-
벼랑 끝 韓 축구 뒤집힌다, 맨유 폭탄선언 "김민재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중"....뮌헨 잔류에도 관심 폭발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