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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 만에 멀티 타점' 이대호, BAL전 2타점 수확(3보)

작성일: 2016.07.01 13:47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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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이대호(34, 시애틀 매리너스)가 4경기 만에 한 경기 2타점을 신고했다.

이대호는 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16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날렸다. 이대호는 1-0으로 앞선 4회말 1사 주자 1루에서 중견수 앞 안타를 날리며 뒤 타순의 동료에게 득점권 기회를 제공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추가점은 나오지 않았다.

5회말 만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3-0으로 앞선 5회말 1사 만루에서 이대호는 우익수 앞 적시타를 날리며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듯했으나 챌린지 끝에 2루 주자 넬슨 크루즈가 3루에서 포스아웃 되면서 우익수 땅볼로 기록됐다. 그러나 이대호의 땅볼 때 3루에 있던 로빈슨 카노가 홈을 밟으면서 타점은 인정됐다.

네 번째 타석에서도 타점을 추가했다. 7회말 1사 주자 1, 3루 기회에서 3루수 땅볼을 쳤다. 애초 3루수 병살타로 기록됐다. 그러나 챌린지 끝에 볼티모어 2루수 조나단 스쿱이 포스아웃 하는 과정에서 2루 베이스에서 발을 뗀 것으로 나타났다. 3루수 병살타가 아닌 3루수 땅볼로 판정이 바뀌면서 타점이 인정됐다. 지난달 26일 세인트루이스전 이후 4경기 만에 멀티 타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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